Tag: 블랙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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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블랙베리에 반감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내가 블랙베리에 반감 가까운 애증을 가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아마 토치9800와 볼드9700의 브라우저 문제가 기저에 자리잡고 있지 않았나 싶다. 9700의 OS5는 정말 브라우저라고 하기 민망한 수준이었고. OS6는 메모리가 부족해서 어떤 페이지에서는 뻗어버렸으며, 토치의 경우에는 셀룰러 망에서 접속이 대단히 불안했다. 급기야는 언젠가부터는 아예 접속이 되지 않기 시작했다. 기계를 교체받아도 안되어서 지금 또 다시 교체를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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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서비스에 대한 유감
블랙베리 토치 9800을 5월에 구입해서 쓰고 있다. 그런데 3G 인터넷 웹브라우징이 잘 안되고 있었다. 간단하게 말해서 사이트가 접속이 안된다. 문의해보니까 이래저래 재부팅을 하고 서비스북을 다시 보내주고, 하더니 그래도 안나아지니 OS를 밀더라 한 두시간 정도 걸리는 절차였는데… 그래도 안되자. 좀 체념하고 지내다가 너무 심해져서 서비스 센터에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서비스 센터가 멀기에 차일피일하다가 갔는데. 블랙베리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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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의 허와 실
어제 블랙베리에 대해서 한마디로 ‘까는 글’을 썼다. 하지만 나는 블랙베리에서 나름 매력을 느꼈다. 그러니까 두개 합쳐 150만원 가까이나 들여서(값 떨어지기 전에 샀으니까) 할부를 걸고 블랙베리를 질렀던것 아닐까. 조만간 이 기계의 할부금은 정리할 예정이다. 물론 내 성격상 기기를 매각하는 성격은 아니라 쓰거나 모셔두긴 할 것 같다. 언급하기 싫고 별로 쓰지도 않아서 변변히 언급할 만한 포스트가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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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블랙베리는 침몰하는가?
왜 블랙베리는 침몰하는가? 블랙베리가 최신 제품 볼드 9900을 내놨다. 솔직히 말해서 볼드 9900에는 OS7을 탑재해서 뭔가 대단한게 탑재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사용해 볼 생각이 현 시점에서는 없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블랙베리만 두대인 상황이라 금전적으로 부담이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 일단, 블랙베리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예전에 한번 처음으로, 그다음으로 두번째로 거론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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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걱정이다.
iOS 5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다. 아직 unstable한 베타를 사용할 생각도 없거니와(iPhone는 내 메인 전화기이다), 개발자도 아니다. 9만원 넘게 주고 developter program에 가입할 생각도 없고, 뭐 어둠의 경로로 구하는 것 또한 재주가 없으니 할 짓이 못 된다. 그나저나, 블랙베리 OS 6의 장점은 강력한 알림 기능이다. 단순히 즉시 깜빡깜빡 거리며 울리는데 그치지 않고, Notification Bar를 열면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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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트위터에서 긴글RT를 자제해야하는가?
트위터에 Bio란에 자기소개를 적다보니 결국 적게 되는게 IT 블로거라는게 나오더군요. 그래도 명색이 IT 블로거다 보니 이런저런 기계를 사용하게 되는데 스마트폰 플랫폼 중에서, 왠지 블랙베리는 사용해보지 못해서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한번 구입해보았습니다. 헌데.. 이 블랙베리라는 녀석이 다른건 다 견디겠는데, Javascript 해석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브라우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서 스크립트가 넘쳐나는 한국의 웹페이지에서는 대단히 속도가 떨어지죠. 드림위즈 이찬진 님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