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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의 즐거움
흔히 우리는 어떻게 사냐고 물을때, ‘어떻게 먹고 지내냐’ 라고 묻습니다. 안부를 물을떄도 ‘밥은 잘 먹고 다니냐?’라고 묻고, 형편이 괜찮으면 ‘먹고 살만하다’ 퍽퍽하면 ‘먹고 살기 힘들다’라고 합니다. 이럴 정도로 먹는다=산다라는 말이지요. 사실 저는 먹는게 부자연스럽습니다. 작년에 위에 수술을 해서 식사가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거의 1년간 유동식 비슷한것만 먹고 지냈으니 말 다했지요. 김치찌개가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