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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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Mac 샵을 다녀봤습니다만…
맥북프로에 관심이 있어서 여러 애플 리셀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개중에는 Apple Premium Reseller도 있었고, 그냥 Authorized Reseller도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그 곳에 대한 평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먼저 갔던 곳은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KMUG였습니다. 여기에 갔던 이유는 맥북이 살아났다! 에서 언급했던 맥북 클리닝 서비스와 맥북 상판/배터리 리콜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그 건물 바로 아래에 1층에 있는 깔끔한 분위기의 점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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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을 오랜만에 다시 사용하니까.
제가 처음 맥을 “써본것”은 13살때네요. 아버지 직장에 있던 파워맥 7100이었던가 였던걸로 기억납니다. “오 이건 마우스가 버튼이 하나야!” 아직도 그 마우스며 본체 모양 등등이 기억납니다. 그 때 들였던 버릇중 하나가 메뉴를 누른 다음 원하는 메뉴에서 떼는 거였는데요. 뭐 지금은 윈도우랑 똑같이 합니다만… 좌우당간. 제가 애플 제품을 다시 쓴것은 아이팟입니다. 3세대지요. 배터리가 죽어서 교체를 받아야 합니다만, 아시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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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이 정말 가볍군요
Macbook에 윈도우 7을 설치했습니다. 원래는 Vista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정말로 느립니다. 부팅도 느리고 작동도 느린데다가 무엇보다 팬이 엄청나게 시끄럽게 돌아갑니다. 당연히 배터리로 작동하면 단명하게 됩니다. 아마 배터리가 죽어서 맥북을 버렸다기 보다는 아마도 윈도우가 너무 느려서였을 지도 모릅니다. 내가 왜 멀쩡한 XP를 지웠는지… 사실 Leopard도 Tiger에 비하면 굼떠진것도 있구요. Mac OS도 Snow Leopard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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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이 살아났다!
제 맥북(Early 2006형)이 죽었었습니다. 배터리가 죽었기 때문인데요. 5%도 충전이 되지 않고 그냥 가버리셨습니다. 워낙 노후한 기종이고 해서 업그레이드를 겸해서 PC 노트북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렇지만 맥을 써보고 싶은 생각이 갑자기 미친듯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방치되고 있었던 맥을 꺼내서 켰습니다. 우오오오 작동됩니다. 배터리 정상! 물론 배터리 용량은 좀 떨어졌지만. …. 결국 배터리는 새로 질렀습니다. 이제 새것처럼 오래 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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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배터리 이상하다. “I told you so”
한때 매킨토시 커뮤니티 사이트인 KMUG에서 맥북 배터리 용량 체크하기 열풍이 있었다. 나도 그때 배터리를 체크했었는데, 내 맥북 배터리가 리콜 대상이며, 일정 수준에 달하면 무상 교체해준다더라. 그래서 체크해보니, 며칠씩 점점 배터리의 완전충전용량(full charge capacity)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애플에 전화를 걸었더니 정상이라더군…. ?그런데 오늘 잠시 프린트를 하기 위해서 배터리를 분리하자 5분도 안되어 시스템이 하이버네이션[footnote] 최근의 운영체제는 배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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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AS보내고…
맥북을 서비스 센터에 보냈다. 슬프다. 점검결과는 수퍼드라이브 고장 및 DC 보드 이상. 이 글을 쓰는 지금으로써 벌써 센터에 보낸지 나흘이 지난 다음. 전화가 와서 별다른 고장이 없다면 내일이면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간 너무나 침대에 엎드려서 인터넷을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나보다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오래하려니깐 이게 아주 죽을 맛이다. 덕분에 당분간 iMac이 못받았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