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급식

  • 급식 무상화와 무상교육에 관한 생각

    저는 초등학교 급식 전면 실시의 첫 세대입니다. 제가 ‘국민학교’ 2~3학년 때인가 까지는 도시락을 들고 다녔었습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는 그닥 요리실력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반찬’만’ 싸다주시곤 했습니다. 뭐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편식이 되었고 어머니도 편하게 만들 수 있는걸 해주시곤 했습니다만, 뭐 생각해보면 매일같이 아침 일찍에 일어나서 아들 도시락 싸는게 쉬운일이냐 하면 아니니까요. 결코 푸짐하거나 (엄마한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