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Uncategorized

  • Gmail 웹 인터페이스가 뒤쳐지고 있는 문제

    Gmail이 무겁다, 하여간 무겁다 2004년에 Gmail을 처음 쓸 때에도 Gmail은 최신이었고, 무거운 웹 어플리케이션이긴 했습니다. 그런 까닭에 로딩에 시간이 걸렸죠. 하지만 지금은 다른 의미로 무거운 웹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Gmail을 처음 쓰면서 느낀 장점, 한번 로딩을 하면 단축키를 사용해서 빠릿빠릿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속도를 최대 세일즈 포인트로 삼은 Gmail의…

  • 안드로이드(a.k.a. 갤럭시)의 알림 난맥상

    저는 특성상 폰에 수많은 앱을 깔아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많은 서비스와 뉴스 앱, SNS 등에서 알림을 받습니다. 그 때마다 특히 안드로이드의 알림이 시계열을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섞이는 상황을 견딜 수가 없고, 특히 삼성 폰에서는 한 앱에서 알림이 24개 이상 올 경우 이를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는 상황을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오늘날 스마트폰은 정보의 출입구 역할을 하는데, 이 출입구에서…

  • SNS 서비스를 흥하게 하는 것도 망하게 하는 것도 사람이지

    SNS 서비스를 흥하게 하는 것도, 망하게 하는 것도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요즘입니다. 세간에서는 ‘트위터 대안 찾기’가 유행인 것처럼 보이지만 말이죠. 예전에 각종 트위터의 대안 서비스에 대해 트위터의 데드카피는 필요 없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서비스 자체가 나은 점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존재의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만, 더 나아가서 말하자면 거기에 모여 있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망쳐…

  • Shokz OpenRun Pro(샥즈 오픈런 프로) 골전도 이어폰

    외이도염이 생기고 나서 이어폰 사용을 줄이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귀를 막거나 귀에 뭔가를 집어넣지 않고도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는 골전도 이어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단골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께서 제가 커널형 이어폰을 좋아한다고 할 때 표정을 여러분도 보셨어야 했는데 말이죠). 특히 작업을 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가족이 말하는 소리나 인터폰 소리를 듣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

  • 이모지를 넣을 수 있다는건… 🎉

    제가 MySQL로 개노가다를 해서 10여년 묵은 데이터베이스를 새로 고쳐놓는데 성공했다는 이야기입니다. 😂

  • 요 며칠 트위터의 혼돈과 관련하여

    신뢰라는 것은 쌓는데는 한 세월이 필요하지만 무너뜨리는데는 한 순간이면 된다고들 하지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로, 벼라별 이상한 짓을 하는데 이골이 난 트위터 사람들이지만, 확실히 ‘읽는 것을 제한’하는 것에는 당해 낼 재간들이 없었는지 지난 주말 블루스카이와 마스토돈 등에는 사용자들이 물밀듯이 밀려들었던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Meta마저도 준비하고 있는 문자 기반의 SNS를 금명간 출시할 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