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시사,정치,경제,세계

급식 무상화와 무상교육에 관한 생각

저는 초등학교 급식 전면 실시의 첫 세대입니다. 제가 ‘국민학교’ 2~3학년 때인가 까지는 도시락을 들고 다녔었습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는 그닥 요리실력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반찬’만’ 싸다주시곤 했습니다. 뭐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편식이 되었고 어머니도 편하게 만들 수 있는걸 해주시곤 했습니다만,…

도요타 사태, 기회이기도 하고 교훈거리이기도 하고.

요즈음 현대자동차, 정말 대단합니다. 물론 내수 가격에 대해서는 좀 불만스럽습니다마는, 그래도 대단합니다. 자동차에 대해서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에쿠스가 새롭게 나오면서 ‘드디어’ 미츠비시와 완전히 손을 털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물론, 하나 둘씩 자체 엔진과 플랫폼이라고 하나요. 그걸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에쿠스 구 모델…

아이티 지진 성금, 창구가 너무 많지 않은지?

아이티 지진 참사 성금이 모금중입니다. 모금 계좌를 통한 성금은 물론 이제는 거의 전통적인 모델이 되어버린 ARS 모금 또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계좌를 통해서 모금에 참여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입금 수수료도 들고 수고도 들기 때문에 많은 분께서 ARS를 통한 방법을 선호하시리라…

판결에 정치권이 왈가왈부하는게 옳은가?

한나라당은 연신 법원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바득바득 우기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그렇게 하는게 사법부의 권한을 침해하는것이다라고 반박하고 있습죠. 지금은 한나라당이 공, 민주당이 수의 입장입니다만, 저는 이게 정말 맘에 안듭니다. 확 까놓고 말해서 한나라당에 유리한 판결이 나고 민주당이 불리한 판결(저는 물론 이번…

아마존 저팬 – 비싼것만 빼면.

음, 제가 일본책이나 음반을 구입하려고 할때는 일단 떠오르는 곳은  바로 아마존 저팬인데요. 이유인 즉슨,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사이트이기 때문입니다. 책이라면야 만약 교보문고(온라인 혹은 매장)나 예스24등에 재고가 있는 경우라면 이쪽이 빠르지만 없거나 애시당초 음악CD 등이라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르게,…

내가 스타벅스를 가는 까닭은?

흔히 맥도널드를 일컬어서 전세계 어디서나 동등한 맛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곳이라고 폄하를 하지만, 가끔은 ‘전세계 어디서나 동등한 맛’을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게 얼마나 절실한 것인지를 해외에 나가보면 가끔 느낄 때가 있습니다. 물론 현지의 식도락을 즐길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