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시사,정치,경제,세계
-
역시 분명히 이명박 대통령의 가장 큰 적은 독선이었다.
이 대통령이 당선자 신분이던 시절, 이명박 대통령의 가장 큰 적은 독선이다 에서도 말했습니다만(꼭 읽어주세요), 이 대통령 1인 리더십,,, ‘공감 없는 독주’ 역기능 크다 라는 기사에서도 보시듯이 지금 이 대통령은 지금 총체적인 리더십의 위기에 있습니다. 그걸 보여주는것이 여의도연구소의 수치에서 볼 수 있듯이 참담한 지지율 추락으로 증명하는 것이죠. 요번 Economist를 보니 사르코지의 실망스런 1년(‘Sarkozy’s diappointing first year’)이라고…
-
TV 뉴스를 보다가 무심결에 생기는 지역 분권에 대한 생각(+일기 예보에 대한 생각)
텔레비전 뉴스를 봤습니다. 그리고 좀 불쾌한게 있었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지는 않습니다. 서울 근처에 있는 위성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끔은 제가 ‘수도권 주민’이 아니라, 수도권 촌놈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가끔 심기를 거스르는게 있습니다. 얼마전에 남녀 차별 표현을 바로잡자고 국립국어원에서 성차별 용어를 밝혔는데, 제가보기엔 지역차별에 대한 단어도 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표현이 “시내”라는 단어입니다. 방금전에 무슨…
-
명박아 의료보험 개악에 광우병까지 차라리 날 죽여다오.
작년에 재작년 연말정산을 할때 의료비 소득공제를 하기 위해서, 건강보험공단에 접속을 해보니 제가 썼던 의료비 내역이 쫙 나오더군요. 결론부터 말하면 제가 2006년도에 병원에 들락날락하면서 제가 쓴 비용은 180만원쯤 됐습니다. 물론 본인부담금만 얘깁니다. 눈이며 혈압이며 이곳저곳 고장이 난 몸은 유지비가 꽤 듭니다. 솔직히 저는 이걸 보면서 프랑스나 영국같이 100% 보험에서 대주는 국가를 부러워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제가 부담한…
-
미친 미국산 소고기, 그리고 덩달아 미친 이명박과 그 일당들.
미국 소고기를 정부하는 정부가 과연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정부인지 미국을 위한 정부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국민에게 1%라도 위해를 가할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면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움직여야지 아니 예를 들어서 세계적인 테러리스트가 들어오는데 우리나라에 위해를 가할지는 모르는 일이니까 막지 말고 들여보내라 할겁니까? 소고기가 위험하다는게 사실 정부에서도 아예 부정은 안하는데, 그게 위험하다는 주장을 왜 정치적 주장으로 밀어부칩니까? 정부는…
-
이명박 대통령의 성공을 빌며…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 하지 않아 왔다. 선거기간에는 서슬퍼런 선거관련법 탓도 있고, 크게 열정을 가지고 있지 않았었던 고로, 거의 조용히 지내는 나날이었지만 정작 당선되고는 몇개의 포스트를 썼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가장 큰 적은 독선이다 같은 포스트를 보면 잘 아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몇몇 사람들과는 달리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는 인정할 수 없다거나 그런 건…
-
노상 흡연과 출입구 주변 흡연을 반대한다.
간접 흡연과 흡연 장소이전글 급증하는 여성 스모커에 대한 생각 에서도 썼지만 학교 건물을 들어가는데 흡연을 하는 무리를 만난다. 솔직히 그 뿐 아니라 길을 걸으면서도 흡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난 특히 한군데에 서서 피우는 사람보다 걸어다니면서 피는 사람을 거의 ‘혐오’한다. 생각이 여과되지 않은 머릿속에선 ‘새끼’라는 단어가 둥둥 떠다니기도 한다. 일정 장소에서 피우면 그냥 그 장소만 피하거나 지나면 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