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IT/기술

맥북프로를 다시 서비스를 보내면서.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솔직히 길을 잃은 느낌이다. 늘상하던 간단한 일을 못하는 느낌이라, 흡사 외국에 이주했다가 다시 돌아온 느낌이다. 다름이 아니라, 맥을 다시 서비스를 보냈다. 공교롭게도 로직보드(메인보드)의 수리는 잘했는가 싶은데, 공교롭게도 조립하다가 뭔가 실수를 했는지 키보드의 백라이트를 연결안했던 것이다. (정말…

애플을 애플로 못보는 우리나라 미디어들

애플의 새로운 맥북프로가 발표됐다. 정말 대단했다.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나 2킬로그램의 무게, 2센티미터가 안되는 두께.. 그런데 딱 한군데 놀라지 않은 곳이 있나보다. 바로 한국 언론의 뉴스룸이다.  하지만 관심을 끌었던 ‘아이폰 5’와 ‘애플 TV’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혁명적인 제품을 내놓으면서 생활까지도…

베타는 베타일 뿐

iOS6의 베타가 누출됐다. 이번 iOS는 Notification Center “따위”와는 비교되지 않는 막강한 녀석을 가지고 있다보니 여느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호기심을 일으키는 듯 하다. 바로 한국어판 시리 말이다. 완벽하게 작동하지도 않는데 개발자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파일이 유출되어 마구 깔고 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WWDC 감상

애플의 2012 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이른바 WWDC 키노트를 보았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번 키노트는 잡스가 물러가고 나서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대대적인 키노트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아주 주도면밀하고 멋지게 이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iPhone 4S의 Siri는 잡스가 죽기전에 보아왔었다. 아이패드 런칭은 있었지만 이제…

다음 아이폰 : 당신의 기회비용

WWDC가 끝났다. 언론의 기대(?)와는 달리 새로운 아이폰은 발표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린것도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번 WWDC에서 애플이 TV를 선보일 것이다. 라던가, 휴대폰을 선보일 것이라던가 같은 사실을 입방아에 올렸으나, 결과적으로 새로운 맥북을 선보이는데 그쳤다. (물론 그 새로운 맥북프로가 대단한…

에버노트 라이프

내가 일부를 작성하는데 참여했던 홍순성 선생의 에버노트 라이프가 출간되었다. 교보문고를 비롯한 각종 서점의 베스트셀러에 올라 벌써 이번 달에 2쇄를 찍었다. 홍순성 선생은 자신의 사용 경험과 주위 사용자의 사용 방식을 바탕으로 책을 엮는 방식을 주로 채택하고 있어서 많은 사용자에게 공감을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