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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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안드로이드 포스터를 보고
페이스북의 사내에 안드로이드로 전환을 강조하는 포스터가 붙었단다. 음 확실히 숫적으로 안드로이드의 출하댓수를 이길 수 없는것이 사실이니 안드로이드에 포커스를 하란 얘기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전적이 있다. 페이스북의 리더십은 계속 모바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고 셰릴 샌드버그는 전의 닛케이 인터뷰에서 마크 저커버그가 거의 모바일에 매달리고 있다고 하나 실제로 모바일 경험은 거의 답보 상태이며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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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새 킨들 파이어에 관해서
아마존의 새 킨들 파이어가 나왔다. 킨들 파이어가 나왔을때, 킨들파이어가 대중적인 태블릿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여기서 내가 들고 나온 이론이 이른바 Total Fulfillment 이론(1,2,3)이었다. 여기서 내가 한가지 간과한 것은 아마존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미숙함이었다. 그 결과 킨들 파이어는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외면받았다. 이번의 킨들 파이어 HD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듯하다. 물론 조금 더 지켜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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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를 구입했다.
갤럭시S3를 구입했다. 갤럭시S2에 이은 두번째 삼성 플래그십 구매이다(이 리뷰를 읽기 전에 링크의 글을 읽으면 좋다, 이 리뷰에서 지적한 점에서 개선점을 주로 논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결정한게 있다. 더 이상 리서치 인 모션에 속지 않겠다고 말이다. 대신 그 돈을 모아서 연년 애플과 삼성의 플래그십 기종에는 투자를 해보기로 결정했다. 우선 갤럭시S3가 먼저 나왔으니 사용해보기로 했다. 쿼드코어 프로세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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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불감증’의 시대
내 아이폰에는 300개가 넘는 앱이 깔려있다. 30개가 아니다 300개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311개이다. 이중에서 가장 활성화하게 사용하고자 앞면에 깔아놓은 앱이 32개이다. 그러나 이렇게 펼쳐놓은 ‘잘 사용하는 앱’중에서도 곧 잘 사용하는 앱은 17개에 그친다(아, 언론사 앱은 제외다, 닛케이나 아사히 신문, 뉴욕타임스 등등). 그야말로 앱들의 홍수 속에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아이폰의 용량이 커지면서 더 많은 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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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아이폰 점유율이 다른 나라보다 낮은 이유
전 포스트에서 왜 한국에서 유독 안드로이드가 잘나가는지 얘기했으니 반대로 왜 한국에서 아이폰이 죽을 쑤는지 얘길 해보도록하자. 일단 생각해볼 것은 가격이다. 애플은 제조사 보조금과 리베이트를 제공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알다시피 기형적으로 높은 판매 리베이트와 보조금을 제조사가 유통채널과 통신사에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은 그러지 않는다(단 제품의 교체기에는 가격떨이가 시작하는 모양이다, 전세계적으로).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이 유지되고 또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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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를 사용하면서.
갤럭시S3를 구입함으로써 4G LTE를 사용하게 되었다. 사실 LTE를 사용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얼마나 빠른지 시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과연 LTE는 상상대로 빨랐다. 집에서 3-40Mbps의 속도가 나왔고(더 빠를 때도 있었다) 유튜브 동영상이 전혀 버퍼링이 없이 재생되었다. 인터넷이 바가 나타나는 것 없이 나오는 진풍경도 나타났다. 그런데 사실 문제가 하나 있다. 어머니께 안드로이드를 소개했을때 4G 기종이 있었음에도 갤럭시 S2를 소개했던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