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문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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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한, 2006) 의 리메이크 단상
역시나 하얀거탑 게시판은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뉘었다 리메이크전 작품을 본 사람과 보지 않은 사람. 그리고 본 사람은 비판적인 부류와 그렇지 않은 부류로 나뉘었다. 비판적인 부류의 사람은 극중의 서스펜스나 음악의 텐션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반면, 비판적이지 않은 부류는 리메이크 작이 백퍼센트 원작을 따라한다면 더빙이나 자막해서 원작을 방영하지 무엇하러 리메이크를 하냐는 말이다. 솔직히 리메이크라는 단어를 해석하기에 따라서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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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한국판 드디어 오는 토요일 방송 시작
일본 후지테레비의 개국 45주년 특별작이었던 의학드라마 ‘하얀거탑’이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되어서 방영되기 시작한다… 첫방송은 1월6일 토요일 9시 40분 MBC. 과연 어떻게 원작에서 갈등구도와 이야기를 옮길 것인지… 그것이 문제이다. 캐스팅의 경우에는 일단 김명민이 괜찮은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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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광고만큼이나 없앴으면 하는 보험광고
얼마전 다음 아고라는 시끌했다. 바로 P모 생명사의 광고 때문이었다. 남편은 죽었지만 P모 보험사가 지급한 10억의 보험료를 받았다는 광고. 분명 이 광고는 이 글을 보고 계실 대개의 우리 아버지, 가장이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보험을 들으라. 뭐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는지 싶다. 비단 P보험사 광고 뿐인가 싶다. 보험사 마다 암, 뇌졸중 등등등 질병들을 조목조목 들어가면서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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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토토마토에 가보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야 가봤다. 음. 송이버섯스튜오믈렛을 고심끝에 먹어보다. 음 맛있구나 맛있어….. 괜히 소문이 난게 아니로구나… 음냐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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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거탑(2003~2004)
하얀 거탑… 이름부터가 뭔가 묵직해보이는 제목이다. ‘거탑’이라잖나. 하얀색을 하면 무엇을 생각나는가?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병원’과 의료계 그자체를 연상시키는 하얀색에 ‘거탑’이라는 단어를 붙였다. 나중에 드라마를 보고 나서 아시겠지만 제목 선정이 탁월하다 싶은 것이, 한명 두명의 개미로써는 흔들래야 흔들수가 없는 거대한 옹성. 그게 바로 의료계, 즉 다시 말해 ‘하얀 거탑’ 이라는 것이다. 이 드라마는 의료 드라마라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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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2006) : 브라보…….
‘미르히 홀스타인’ 다케나카 나오토와 노다메를 맡은 우에노 주리….. 이 두사람 정말 웃기다……. 필견…. 브라보… 이거면 충분하다. CG를 과감하게 사용한 오버 액션을 통한 만화틱한 전개. 그리고 음악. 다만…… 슈트레제만과 달리 우리의 그 누구냐…. 치아키의 어린 시절에 사사해준 그 누구지…. 아 비에라 선생은 전~혀 예상 외의 이미지. 어찌됐던 우에노 쥬리의 망가져주심(?)으로 이번 분기는 매주 초마다 즐겁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