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문화/엔터테인먼트

  • 비비디 바비디 부에 세뇌중.

    정신건강 및 세뇌 방지 법이라도 만들어야 하는거 아닐까… 이 망할놈의 징글을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반사적으로 중얼 거리고 있다. 하우젠 ‘살균세탁’ 노래 다음으로 이렇게 징한거 처음본다.

  • 우리 결혼 했어요 – 도서관에서 뭔 생쑈냐?

    이 글에는 비속어와 불편한 표현이 사용됩니다. 양해바랍니다. 긴말 안한다. 대학 도서관에서 저게 왠 민폐냐? 미안한줄 알면 빨랑 조용히 스태프 끌고 꺼질것이지. 뭐 자랑이라고 큰소리로 사과를 하고 ‘내 부인이라’고 자랑은 하고 자빠졌는지. 저기서 만나도록 한 스탭이나 거기서 설치는 새끼나. 정말 지랄들을 떤다. 저거 촬영할 때 즈음이면 한창 시험 준비 기간이었을텐데. 중대생들한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

  • 한겨레를 보면서 드는 걱정

    한겨레를 보면서 드는 걱정은 딱하나다. ‘출판계가 어려우면, 한겨레도 이만저만 골치가 아프겠구나’ 싶을 정도로 책광고가 많다. 책광고 많은게 나쁠리 없고, 오히려 좋다. 일본신문보면 1면광고가 책광고이고 심심찮게 책광고가 나온다. 다만 걱정인건. 명박이도 나랑 똑같은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다.‘네티즌들이 조선일보에 광고한 업체에 압박넣듯이 명박이가 한번 출판사를 훑어버리면 어떨까?’ ….. 걱정이다. 내가 어쩌다가 이런 7,80년대 군부독재 시절이 떠오르는 생각을 하게…

  • 내 카드로 해외에서 쓰면 얼마나 수수료로 낼까?

    XE라는 유명한 FX(외환거래)사이트가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재미있는 계산기가 있는데요. 바로 Credit Card Charge Calculator입니다. 뭐 당연히 아시겠지만 외국에서 쓰면 외화에서 원화로 바뀌고 그러면 수수료가 듭니다. 현찰을 살때도 마찬가지고, 카드를 쓸때도 마찬가지인데요, 여기에 환가료에 브랜드 이용료 등등을 합쳐서 전부 얼마인거야? 알아내긴 쉽지 않은데 이 녀석을 이용하면 쉽게 계산해줍니다. 사용을 하려면 일단 한번은 해외에서 사용한 적이 있어야…

  • 음악 듣고 사는게 힘든 요즘 세상

    음악 듣고 살기 쉽지 않다. 문명은 발달했다는데 음악을 듣기는 오히려 어려워졌다. 옛날에는 동네에도 하나둘 있던 음악가게에서 테입을 사서 들었고, 컴팩트 디스크 플레이어가 생기게 되면서 CD를 사기 시작했고, 휴대용 MD 레코더를 사면서 MD로 들었다. 미디어를 그냥 넣고 플레이 버튼만 누른다. 배터리가 다되면 콘센트에 꽂거나 새 건전지를 넣는다. 이게 전부였던 시절 이야기다. 이제는 정말 음악듣기가 힘들어졌다. 돈…

  • 르노삼성자동차 SM5 광고에 대한 노골적인 딴지 두가지

    르노삼성자동차는 2009년식 SM5 광고를 하면서 몇가지의 다른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개중에 안전에 대해 상당히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이 있어서 적어본다. 오버하는 감이 있다는것은 알지만, 담배피는 장면도 흡연을 미화하는 위험이 있다고 자가규제하는 한국의 실정을 보면 크게 문제될것도 없지 않겠는가? 1. 에어백의 강도를 조절해준다는 스마트 에어백 편 [광고보기] 아이가 달려서 엄마 품에 달려간다. 그러면서 에어백이 팽창하는 장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