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여우와 부비부비?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브라우저, 아무거면 어때 주의였습니다. 하지만 귀여운 마스코트 ‘폭스케’ 의 힘에 힘입어
파이어폭스(Firefox)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3.6 버전부터는 페르소나라는 테마 기능을 지원하는데 이 페르소나 갤러리에서 귀여운 폭스케가
그려진 테마를 골랐습니다. 귀여운 테마를 까니 한결 애착이 가네요.

그리고 나서 좀 써보고 나니 은근히 쓰기 편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운로드 매니저도 그렇고, 탭 브라우징 기능도
그렇고, 저는 과거에 검색했던 페이지 이력을 찾아보는것을 좋아하는데 이력을 검색할 수 있는 히스토리 기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브라우저를 닫아도 이전에 검색했던 탭을 그대로 저장해뒀다가 복원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은근히 탭을 많이 띄워도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는것같지 않구요.  RSS를 클릭하면 바로 구글 리더로 구독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점도 편리했습니다.

이렇다보니 지금은 푹 파이어폭스를 즐겨 사용하고 있답니다.

푸른곰
푸른곰

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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