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안전하게 청소하는 방법

맥을 올바르게 청소해서 고가의 맥을 오랫동안 깨끗하게

맥이라는 물건이 아무리 저렴해도 100만원 중반을 넘어가는 고가의 물건입니다. 하지만 대개 한번 구입하게 되면 몇년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이고, 그리고 재판매 가격(중고가격)도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저는 중고로 물건을 잘 처분하지 않는 편이지만 깨끗하게, 그리고 상처없이 사용해서 사용하는 내내 기분 좋게 사용하고 만약 판매할 때도 좋은 값을 쳐서 팔 수 있다면 좋겠지요. 이 문서에서는 2016년 이후 출시되고 있는 맥북 시리즈를 기준으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을 외관(케이스)/화면/키보드와 트랙패드로 나누어 설명할 생각입니다. 아래 내용은 애플 지원 문서를 바탕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케이스

맥의 외관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고 은근히 상처가 잘 납니다. 특히 스페이스그레이 마감의 경우 잘못 취급할 경우 색상이 벗겨질 수도 있으니 조심합시다. 외관을 청소할때는 좀 큼직한 극세사 천을 마련해서 적신 뒤 잘 짜서 닦습니다. 이때 외관에 먼지 등이 있으면 바로 제품을 긁을 수 있으니 천으로 닦기 전에 손으로 큼지막한 먼지는 털어주도록 합시다.

화면

화면의 경우는 2012년 레티나 제품 이후로 매우 민감하다는 것을 모두가 아실 겁니다. 평소에 가벼운 오염(지문 따위)는 도레이씨 같은 매우 섬세한 초극세사천을 이용해서 닦아 주십시오. 케이스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커다란 먼지가 있는 경우에는 먼저 제거해 주십시오(먼지 털이를 쓰거나, 압축공기나 블로워를 써도 되겠지요).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오염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절대 어떤 화학 약품도 사용하지 말고 초극세사천에 물을 적셔 조심스럽게 오염부분을 닦아줍니다. 그리고 나서 마른 초극세사천으로 마무리해 줍니다. 핵심은 물 이외의 약품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키보드와 트랙패드

일단 전원을 끄고 키보드나 트랙패드를 청소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만, T2가 들어간 맥북의 경우 전원을 꺼도 키보드/트랙패드 동작을 인식하면 저절로 켜져버리니 말짱 도루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경우, 이 유틸리티를 사용해 보십시오. 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적당한 폴더에 넣어두고 필요할때마다 실행하면 됩니다. 그러면 검은 화면이 나타나고 키보드와 마우스 입력을 의도적으로 씹게 됩니다. 이 유틸리티는 제가 1년 넘게 잘 쓰고 있으며 2019년 8월 28일 VirusTotal에서 모든 벤더에서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케이스를 닦았을때와 비슷한 요령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만약 2015 이후의 맥북, 2016 이후의 맥북프로, 2018 이후의 맥북에어를 사용하는 경우, 이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압축공기를 이용해서 키보드를 청소해주는 것도 키보드가 고장을 일으키는 것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정리

대충 이렇게 외관에 대해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 보았습니다. 저는 컴퓨터를 청소하기 위해서 디스플레이를 청소하기 위한 초극세사천과 본체를 청소하기 위한 젖은 초극세사천을 늘 곁에 두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땀이 묻어서 끈적이기 쉽거든요. 극세사천은 저렴하게 구입가능하니 상비해 두시고 안전하고, 깨끗하게 맥 컴퓨터를 관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관을 청소했다면 다음으로 저장공간을 청소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