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August 22, 2018

  • 클라우드 만세

    맥이 죽었다! 맥이 OS 업데이트 도중에 죽었습니다. 이런 세상에 만상에나. 디스크를 포맷하라고 하는데 자료는 어떡하라고! 싶었습니다. 결국 미루고 미루다가 macOS를 USB 메모리에 설치해서 외장하드를 사서 맥에서 쓸 수 있도록 exFAT으로 포맷한 다음 내장된 하드의 자료를 복사 했습니다. 새 맥을 사고 자료를 살펴봤는데… 새 맥을 사고 하드를 연결해서 자료를 살펴봤는데(연결에는 USB-C 케이블을 써서 동글동글열매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 구입 후 설명 세션을 들어봤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맥을 사는데 동경이 있었습니다. 지니어스가 맥의 설정과 사용법을 설명해주는 꿈 같은거죠. 근데 언젠가 이런 꿈을 꿨습니다. 막 설정을 마친 맥북프로를 애플스토어에서 가지고 나오는 순간 철푸덕 자빠져서 맥북이 짜부가 되는… 아시다시피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해도 애플스토어에서 받을 수는 있죠.  하지만 애플스토어는 여기서 수십킬로 떨어져 있고 아시다시피 폭염이 한창이었던지라 그냥 집에서 받기로 했습니다. 어제 받고 나서…

  • 터치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속)

    터치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포스트를 쓰고 나서 트위터로 이런 의견을 받았습니다. 터치바에 대해서는 저도 생각이 비슷합니다. 단축키 조합 등을 외우고 다니지 않는 일반 사용자라면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정작 달려있는 기기가 일반 사용자용이 아니라 쓸모 없어보인달까요. — 떠돌이 (@bugbear5) August 22, 2018 말씀하신대로 터치바를 넣은 기종은 MacBook “Pro” 입니다. 맥 중에서도…

  • 맥의 메뉴바의 상태 아이콘을 변경하는 방법

    맥을 쓰다보면 메뉴바의 아이콘이 꽤 여러개 뜹니다. 이렇게 뜨다보면 어떤것이 먼저 나오는지 커스커마이즈 하고 싶은게 인지상정이죠. Command 키를 누르고 아이콘을 누르고 드래그 하면 순번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Bartender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걸 쓰면 정말정말 표시하고 싶은 아이콘만 표시하고 나머지는 위에 보이는 세개 점을 눌러야 나오도록 할 수 있어 깔끔해집니다. 아이콘이 끝 모르고 증식하는…

  • 맥을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애플 자료들

    새 맥을 사고 흠, 이거 어떻게 쓰면 좋담? 할 때가 있을 겁니다. 특히 윈도우에서 전환한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시리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상자를 보면 종이 쪼가리에 대충 ‘이건 뭡니다’ 정도만 나와있는 정도더군요. 좀 더 자세히 특징이나 사용법을 설명한 건 없을까요? 일일히 검색을 해야하는 걸까요? 좀 더 자세한 설명서가 있습니다 애플 고객지원 사이트는 정말 많은 것을 다루고…

  • 윈도우에서 터치패널을 쓰면서 느낀점

    제가 컴퓨터의 터치 인터페이스에 비관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신문을 보다보니 생긴 건데요. 저는 일본 신문의 전자판을 몇개 구독하고 있습니다. 종이 신문 좋아하는 민족인지 전자판이라고 해서 온라인 뿐 아니라 지면을 보여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신문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여행하는 지인들에게 현지 신문 좀 구해달라고 할 정도인지라 심심하면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서비스들이 대부분 PC에서는 스크롤 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