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March 2013

  • 일이 필요한가? 만들어라(Need a Job? Invent It)

    뉴욕타임스 컬럼니스트 토마스 프리드먼의 교육에 관한 컬럼이 흥미로워서 번역한다. 하버드 대의 교육 전문가인 토니 와그너(Tony Wagner)가 오늘 자신의 직업을 설명하기를 그는 그가 “두 개의 적대적인 종족간의 통역가”라고 말했다, 바로 교육계와 경영계이다. 한 쪽은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고 한 쪽은 우리 아이들에게 일자리를 준다. 와그너의 저서 “혁신자 만들기 : 세상을 바꿀 젊은이를 만들기(Creating Innovators: The Making of…

  • iMac(2012 Late) 21″/27″

    데스크톱의 황혼기이다. 물론 여기에 많은 반론이 있을 수 있다. 여전히 많은 비즈니스에서는 데스크톱을 사용하고 있고(이는 빠르게 유연한 사무환경 조성 등으로 인해 랩탑으로 교체되고 있다), 엠베디드 현장에서 사용되는 씬 클라이언트, 것도 뭐 따지고 보면 일종의 데스크톱일 수 있다. 헤비 유저는 조립하는 컴퓨터를 사용해서 고성능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곰탱이가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야? 라고 할 수도…

  • 플리커(Flickr) 앱이 없어져서 따져 물었는데

    야후! 코리아가 철수하면서 야후!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한국 아이튠스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완전히 사라졌다(정확한 시점은 모르겠다 어느 시점에서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어 보니 미국쪽에서만 되어 있고 한국 스토어에서는 사라졌다) 그 부작용이라고 하긴 뭐하다만 멀쩡하게 잘 쓰던 플리커 앱마저 한국에서 제공이 중단되었다(정정하자면, 사실 일본에서도 안되었다). 그래서 야후! 코리아가 문을 닫기전에 메일을 보냈더니 자기네는 곧 문을 닫는다는 그래서…

  • 맥(Mac)의 보안과 일반 상식

    바로 얼마 전에 맥의 주요 브라우저를 노리는 악성 코드가 유행했다. 물론 조기에 애플에 의해 봉쇄되었고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수준의 악성코드였으며, 다운로드를 받은 뒤에 실행을 하고, 관리자 권한을 주어야 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다. 이제와서 맥이 보안이 더 뛰어나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은 그다지 현명하지 않아보인다. 윈도우 플랫폼에 와서도 Trustworthy Computing Initiative에 입각해서 상당히 운영체제 자체의 취약점은…

  • Alfred가 2.0이 되었다.

    언젠가 소개를 해야지 했던 툴이 있었는데 도저히 소개를 못하던 툴이 있었는데 어느새 2.0이 되었다. 업그레이드를 하고 그냥 그 김에 아예 향후 버전업까지 포함하는 메가 서포터로 업그레이드를 해버렸다. Alfred라는 녀석이다. 간단하다. 맥용 커맨드 라인 툴이다. 단축키를 누르면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나온다.   여기에 소정의 명령어나 검색어를 입력하면 된다. Spotlight와 비슷한데 명령어를 입력하면 된다. 명령어를…

  • 구글 리더가 종료가 된다고 한다.

    구글 리더가 종료가 된다고 한다. 솔직히 말해서 구글 리더가 종료가 된다고 하는데, 구글 리더로 구독하던 해외 매체의 상당수는 Flipboard 등으로 이동을 했으니 커다란 미련은 없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블로그가 있을 것 같은데… 참 짖궂게도 Apple이 OS에서 RSS를 없애버렸겠다. 아무래도 Standalone 형태의 RSS 리더를 쓰던가 해야할 것 같기도 하다. 온라인에서는 Feedly다 뭐다 여러가지 대안이 나오고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