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anuary 2013

  • 아이패드 미니와 두 달 –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와 두 달을 보내고 있다. 사실 예전에 적은 바와 같이 일단 일차적인 일들은 내 아이패드를 이용한다. 효율을 위해서 웹브라우저나 클라우드 앱들을 제외하면 로컬로 저장하는 앱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라고 볼 수 있다. 한 달을 사용하면서 리뷰를 적어내려가며 거의 한 달이 될 무렵 리뷰를 완성해서 올렸는데, 두 달 간은 아이패드 미니의 장점을 느끼기 충분한 시간이었다.…

  • 애플의 아이폰5 키노트를 다시보다 – 라이트닝(Lighting)에 관하여

    아이폰5(iPhone5) 키노트를 다시 봤다. 리뷰를 다시 쓰고 나서 시간이 나서 그냥 머릴 식힐겸 보게 됐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애플 홈페이지에 오르지 않은 사실을 키노트에서 언급했다는 사실인데. 뭐 가령 와이드밴드 오디오나, 통화시의 노이즈 제거의 구체적인 사실이라던지 이미지 프로세서의 개량이라던지 말이다. 이미지 프로세서가 개량되어서 노이즈가 저감되었고 야간 촬영 등에서 유리하게 되었고 촬영 속도도 빨라졌다. 마,…

  • 소니라는 이름의 개구리

    J-POP 팬인 나는 갑자기 일본 아이튠스에서 구매하는 횟수가 급증했다. 다른게 아니다. 아이튠스의 라이브러리가 하룻밤만에 풍부해졌기 때문이다. 다름이 아니라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저팬(SMEJ)가 드디어 백기를 들고 아이튠스에 공급하기 시작했기 때문인데 그간은 mora라는 전용 음원 사이트에서만 음원을 공급했었던 소니가 얼마전부터 mora에서 DRM을 푼 음악을 제공해서 아이폰/아이팟에 전송할 수 있게 하더니 결국은 아예 깔끔하게 아이튠스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