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anuary 2013

  • 일련되는 애플에 관한 포스트를 썼는데

    일련되는 애플에 관한 포스트를 썼는데, 사실 애플이 당장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삼성이 당장 치고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뭐 여기에 대해서는 차후 어떻게 정리해서 글을 쓰겠지만 안타깝지만 (트위터로 팔로우 하신 분은 알겠지만) 몸이 연말부터 매우 안좋았고 지금 겨우 병치레에서 조금 나아진 상황인지라 체력이 간당간당하고 몇개 글을 연달아서 글을 쓰는 것은 좀 힘들다. 언젠가…

  • 아이폰 시대의 종말에 관한 포스트를 읽고.

    Planet Size Brain님의 아이폰 시대의 종말에 관한 포스트를 읽었다. 아주 흥미로운 글이었다. 이 글을 읽는 순간 뭔가를 써야겠다라고 생각했고 주체할 수 없는 뇌의 생각을 주체할 수 없어서 간질간질 할 수 없다가 겨우 마인드 매핑을 하고 추스리고서야 지난 포스팅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매우 모자란 글이긴 한데. 그 글에 대한 간단한 내 생각을 잠자리에…

  • 쿼 바디스? 아이폰

    감기로 밤잠을 설치던 새벽이었다. 닛케이를 읽고 있었는데, 애플이 자국 내 액정 제조사에 금 분기 아이폰용 액정 발주량을 1/2로 줄였다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그 기사가 뜨고 나서 몇 시간 후 전 세계는 아니나 다를까 뒤집어졌다. 갑자기 나온 쇼킹한 수치에 대해서 사람들은 말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드디어 하나같이 애플의 시대가 끝나기 시작했다는 것을 입모아 말하기 시작했다. 퍼즐맞추기와 실꿰기가 시작됐다.…

  • 종이로 쓰는 것과 디지털은 공존할 수 있을까?

    ReadWrite – Why Writing With Our Hands Is Still Important. 이 글을 읽으면서 종이에 글을 쓰는 것이 역시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역시 디지털로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아무래도 클라우드라는게 한 번 익숙해지면 벗어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노트를 들고 다니는 것도 수고이고 노트가 늘어나는 것도 수고이고… 예전에 언젠가 얘기했지만 메모의…

  • 아이패드 4세대에 관하여

    아이패드 4세대도 두달째 사용하게 된다. 리뷰에 썼었지만 꽤 빠르다. 솔직히 아이패드 4세대에 그래픽을 최적화 된 앱이 거의 없다… 라는 점이 유감스럽지만 몇몇 대응하는 게임 앱의 경우 그래픽의 향상은 출중해졌으며 좀 더 매끄러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아이패드 미니에 비해서 흥미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3세대에 비해 나아진 것은 확실하지만, 아이폰 4와 4S 정도의 업그레이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3세대…

  • 블로그를 해야하는 이유

    계절 독감에 걸린 듯하다. 원래는 쉬어야 하는 듯 하나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도 뭐하여 침대에 누워서 아이패드로 블로그의 백넘버(수년 전의 기록)을 살펴보았는데 참 못할 말을 많이도 했구나 싶어 그러잖아도 삶아지고 있는 머리가 증탕되는 기분이었다. 아아, 이런 소리를 잘도 지껄여댔구나. 헌데, 이런 기록 중에는 정말 귀중한 기록도 있었다. 몇 가지는 지금 내가 봤을때 ‘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