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다수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브라우저, 아무거면 어때 주의였습니다. 하지만 귀여운 마스코트 ‘폭스케’ 의 힘에 힘입어
파이어폭스(Firefox)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3.6 버전부터는 페르소나라는 테마 기능을 지원하는데 이 페르소나 갤러리에서 귀여운 폭스케가
그려진 테마를 골랐습니다. 귀여운 테마를 까니 한결 애착이 가네요.
그리고 나서 좀 써보고 나니 은근히 쓰기 편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운로드 매니저도 그렇고, 탭 브라우징 기능도
그렇고, 저는 과거에 검색했던 페이지 이력을 찾아보는것을 좋아하는데 이력을 검색할 수 있는 히스토리 기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브라우저를 닫아도 이전에 검색했던 탭을 그대로 저장해뒀다가 복원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은근히 탭을 많이 띄워도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는것같지 않구요. RSS를 클릭하면 바로 구글 리더로 구독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점도 편리했습니다.
이렇다보니 지금은 푹 파이어폭스를 즐겨 사용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