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February 2010

  • 와이브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와이브로를 신청했습니다. 모뎀을 받아서 소프트웨어를 깔고 노트북을 들고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오오 잘 되는군요. 제가 노트북을 처음 썼을때는 인터넷이란 개념이 없었고, 나중에 두번째 노트북을 쓸때 28.6kbps 시리얼 외장 모뎀을 쓰다가 56kbps PCMCIA 모뎀으로 바꾸었다가 나중에는 두루넷으로 바꾸면서 PCMCIA 유선랜을 썼었습니다. 당시에 침대에서 쓰기 위해서 선을 15m짜리를 질질 끌고 당겼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센트리노 생기면서 무선랜을 쓰기 시작해서…

  • 욕심쟁이 사이트들 – 새창열기가 너무 많아.

    가끔 사이트에서 무언가를 열다보면 왜 이렇게 새창 열기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선두에 서는 것이 네이버입니다. 가만보면 홈페이지에서 뉴스를 눌러도 검색창에서 뭔가를 클릭해도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새창이 열립니다. 뭐 새창이 열리는게 뭐가 대수냐 싶겠지만, 가끔 컴퓨터의 리소스를 조금이라도 아껴야 될때가 있습니다. 또 본의아니게 컴퓨터의 사양의 문제로 리소스에 신경을 쓰지 않을수가 없을때도 있습니다. 어쩌다가 낡은 컴퓨터를 쓰다보면…

  • 신카이 마코토 감독 – ‘신작 작업중’

    초속 5센티미터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최신작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정신이 없다는건 이럴때 쓰는 말인가 봅니다. 제가 이 소식을 접한게 벌써 꽤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트하게 되는군요. 좌우지간 본론으로 넘어가면 12월 24일, 그의 블로그에서 밝히길 신작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중임을 밝히면서 공개시기, 제목은 미정으로, 소녀가 주인공이고 모험과 액션, 그리고 사랑이 다뤄지는 이야기로, 과거의 작품에서 그리는 상실이란 테마 이외에도, 그…

  • 드디어 한국 등장?!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말 무서운 회사입니다. 무언가 싹수가 있는 시장이라면 무조건 파고들어가서 일등 업체를 순식간에 포위해버리는 무서움이 있는 회사지요. 이 회사가 2007년인가 보안회사를 인수했습니다. 바이러스에 안전합니다라고 외치는 애플과 달리 마이크로소프트가 바이러스 보안 회사를 구입했다는 것은 사실 좀 MS입장에서도 사용자 입장에서도 짖궂은 감이 있습니다, 하여간 이 회사가 인수되어 지난해까지 나온 제품은 그닥그닥이란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 Windows Live OneCare라고 팔렸던…

  • 너에게 닿기를 19화, 코바토 18화 감상

    요즘 화요일은 정말 기대가 됩니다. PD수첩을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두개가 방송이 되기 때문에(실제로 받아보는건 그 다음날 아침이 됩니다만) 말입니다. 에 사설은 여기까지 하고 간단하게 금주도 감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당연한 말입니다만 감상이니 스포일러가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선 너에게 닿기를은 전주에 이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쿠루미 사건 이후로 이번에는 치즈루의 이야기로 흐르고 있군요. 음 사실…

  • 데이터의 오류로 인한 분류 손실 안내

    데이터베이스가 꼬여서 분류(카테고리) 데이터가 전부 손실되었습니다. 해서. 800개가 넘는글을 일일히 분류를 다시 입력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재 분류를 할 작정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거듭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