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anuary 2010

  • 너에게 닿기를(君に届け)

    이번 분기 NTV에서하는 애니메이션. 만화가 원작이다. ‘3초만 눈이 닿으면 7일뒤에 저주가 내린다’는 흉흉한 소문이 자자한 어두침침한 소녀(근데 이름은 사와코, 상쾌하다 할때 쓰는 시원할 상에 아들 자 를 붙였다), 실은 밝고 긍정적이지만, 숫기때문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 그 소녀가 동경하고, 존경하는 밝고 명랑한 소년을 만나면서 세상과, 주위와의 벽을 조금씩 깨고 나와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여주인공은 ‘링’의…

  • 지금은 블로그 조정 중입니다.

    사실 이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2005년의 일입니다. 뭐 완전히 오래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태터툴즈의 사실상 초창기부터 이 블로그를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그때는 블로그라는 개념도 그닥 명확한 시기는 아니었기 때문이죠. 싸이월드의 광풍이 불고 네이버는 블로그를 가장해서 싸이월드의 비즈니스 모델을 한창 베껴먹던 시절인지라. 좌우지간 햇수로 5년이 넘었습니다. 그간 수백개의 포스트를 했습니다. 이 역시 많은 것은 아니지만 꽤나…

  • 당신의 슈어 이어폰을 핸즈프리로! Shure Music-Phone Adapter MPA-3C

    슈어의 SE530 이어폰을 아이폰에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3.5파이 이어폰잭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 이어폰을 꽂아 쓸수 있는 점은 무척 기쁜 일이지만, 전화를 받기 위해서는 마치 무전기에 대고 말하던가, 귀와 이어폰 잭에서 이어폰을 빼고 수화기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걸 해결하는 방법으로, 애플에서 제공하는 이어폰이나 In-ear Headphone을 사용하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한번 써보면 역시 편리하다는걸 알게 됩니다.…

  • 만화 단행본, 조금만 지나면 구하기 어렵구나.

    만화 단행본을 구입하려다보니 은근히 눈에 걸리는 것이 배송기간이었다. 신간은 빠르면 그날 주문하면 그날 받아볼수도 있건만, 불행히도 내가 주문하려고 했던 것은 4~5일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나름대로 머리를 굴린 끝에 가장 빠르고 저렴한 오퍼를 제시한 리브로에 주문을 넣었고 다행히 하루안에 도착했다. 그런데, 느낀 거지만. 불과 3~4년전의 출간된 만화 조차도 재고가 줄어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사려고…

  • PILOT Dr.Grip CL (파이롯트 닥터 그립 CL) 샤프 펜슬

    제가 주로 사용하는 샤프입니다. ‘좀 더 쥐기 쉬운 샤프’의 붐을 만들었던 닥터 그립의 변형입니다. 좀 여성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그립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자식이기 때문에 흔들면 심이 나옵니다(좀 달그락 거려서 조용한 장소에서는 못하지만요). 물론 노크를 눌러서 쓸수도 있구요. 은근히 익숙해지면 노크를 누르는 것이 귀찮아집니다. 첨단부분이 볼펜처럼 삼각형이라 휘거나 할 염려가 없고. 기계적으로도 아무런 말썽이 없었습니다. 하기야 500엔…

  • 고성능 지우개 – 톰보연필 MONO 지우개

    요즈음 샤프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중학교 시절부터 고2때까지 서기였기 때문에, 연필보다는 아무래도 볼펜이 익숙했었습니다. 근데 최근 들어서 수첩에 무언가를 필기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아무래도 무언가 정정할 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샤프 펜슬로 글을 쓰고 지우개로 지우곤 합니다. 사실 느끼는 것인데, 요즈음 문구 기술은 정말 기가 막히게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샤프심은 잘 부러지지도 않고, 정말 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