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뉴스 보존 기간 1개월 제한에 반발하며

인터넷 포털에서 뉴스를 보는 것이 일상적이지 않았을때는 PC통신으로 뉴스를 봤다. PC 통신으로 뉴스를 볼때는 지금처럼 포털의 뉴스에서 한번에 보는 것이 아니라 회사 별로 따로 따로 검색하고 보아야만 했다. 쉽게 말해서 온라인 뉴스의 비교와 수집이 전혀 이뤄질수 없는 환경이었다는 것이다. 이후 몇년이 흘러서 여러 언론사의 기사를 검색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편리한 기술의 진보였다.

인터넷 시대에 와서는 KINDS라는 서비스를 사용했다. 이것을 이용하면 중앙언론지 지방지 경제지 까지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했다(지금도 서비스 중 – http://kinds.or.kr). KINDS는 20년 가까운 세월동안에 기사를 검색, 표시해주므로 매우 편리한 서비스였다.
그러나 몇몇 중앙언론매체(메이저 3사)들이 유감스럽게도 기사 제공을 중단해버려 그 의미가 퇴색되어버렸다.

이번에 언론매체들의 인터넷 기사 보관 30일 제한은 그런면에서 봤을때 전 국민의 뉴스 검색 및 활용에 있어서 그 수준에 있어 퇴보하는 결정이 아니랄 수가 없다. 물론 포털들의 뉴스 제공으로 인하여 생기는 기사의 저작권 문제라든지 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전혀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기간을 한 달 이후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대표적으로 구글 뉴스에서는 한달만의 뉴스만을 보관하고 서비스 하고 있다. 이를 지난 기사를 찾기 위해서는 수많은 언론사의 홈페이지를 일일히 찾아 나가야 하며 그나마도 뉴욕 타임스 처럼 유료화한 곳도 있다. 우리나라도 그런 수순을 밟을 것인가?

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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