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DSLR
-
유쾌 상쾌 명쾌한 DSLR 기초 – (2) 초점 이해하기
이전글보기 유쾌 상쾌 명쾌한 DSLR 기초 – (1) 카메라와 친해지기 물빠진 오징어는 용서해도 핀 나간 사진은 용서 못한다. 제가 읽은 어떤 사진 책에서 저자가 했던 말입니다. 핀이란 초점을 말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무리 난리를 떨어도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은 그저 망친, ‘실패사진’일 뿐입니다(물론 일부러 초점이 맞지 않게 찍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다행스럽게도 여러분이 손에 쥐신 DSLR은…
-
유쾌 상쾌 명쾌한 DSLR 기초 – (1) 카메라와 친해지기
친구에게 가르쳐준 DSLR의 기초를 여러분에게 공개합니다. 사실 제가 사진에 대해서 거론할 계제가 되는지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친구에게 DSLR의 기초를 설명하다보니 이 내용을 여러분들께도 공유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실력이 출중한 것은 아니고 대단한 내용은 아닙니다. 내용은 기본적으로 친구에게 설명했던 내용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모든것을 망라한다고 자신할 수는 없습니다. 어디서나 보실 수 있는 원론적인 내용입니다.…
-
컴팩트, DSLR… 해외여행갈때 카메라 어떤걸 가져갈까?
5월에 도쿄여행을 할때 준비물을 준비하면서 잠시 고민을 했었다. 카메라를 무엇을 가져갈 것인가 고민을 했었다. 결국은 DSLR을 가져갔다. “역시 여행지에서 찍을 사진이 멋져야 한다” 라는 것이 1.2kg(렌즈 포함)의 EOS-50D를 들고가게 한 이유였다. 글쎄 얼마나 멋진 사진을 찍었는지는 솔직히 내 자신으로는 답하기 힘들다. 하지만 너무나도 확실한건 이 녀석을 들고 다니느라 얼마나 어깨죽지가 아팠는지 모른다는 것과 커다란 덩치를…
-
도구 그 이상에게 감사를 드리다 – EOS 20D을 퇴관시키며
가끔, 우리는 사물에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곤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EOS 20D(이하 ’20D’ 혹은 ‘스무디’로 호칭)는 바로 그런 사물입니다. 제가 이 녀석을 처음 사용한것은 2004년 9월의 일로 이 녀석을 가지고 2009년 3월, 오늘까지 약 3만 8천컷 가량을 찍었습니다.? 이 녀석은 저에게 있어서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제 고등학교 막바지의 추억(일부는 유감스럽게도 자료 보관 상의 실수로…
-
DSLR을 개나 소나 들고 다니는 나라
비단 이것뿐이겠냐마는, 내가 생각하기에 한국에서는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 몇가지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자동차를 많이 만드는 나라중 하나인 나라에서 정작 자동차 값은 전혀싸지 않은데, 카메라를 거의 만들지 않는 나라인데도 기가막히게 SLR 카메라가 싼값에 팔리는 나라라는 사실이다. 그것에 대한 내국법인의 변명은 다양하다. 세금 문제나 여러가지 다양한 변명들이 있지만, 결국 요약을 하면 한국에서 한국차 값이 미국에서 더 싼…
-
드디어 나의 이오스가 돌아오는구나 D-1
이런저런 수리로 30만원가까이 깨진 나의 이오스 20D…. 30D다 400D다…혈압올리는 가격과 퍼포먼스로 나오는 가운데… 쩝. 거의 한달반간을 수리를 겪었는데…. “상판을 전부 갈았습니다.” 무슨 로보캅도 아니고…. 아무튼 내일 찾으러 오란다…. 쩝. 보고싶었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