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파나소닉

  • GF1을 샀습니다.

    결국 고민 끝에 파나소닉의 마이크로포서즈 카메라 GF1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한것은 4월 1일이니까 이제 한 일주일 정도 사용한 셈인데요. 감상은 가격표가 무척 무섭긴 하지만 무척이나 즐겁고 재미있는 카메라라는 사실입니다. 우선 언제 어디든지 부담없이 다닐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동네를 나가던지 아니면 시내에 나가던지 좀 멀리나가던지 딸린 20mm 렌즈를 끼우고 나가면 어깨에 매고 나갈때 거의 무게를 느낄 수 없을정도로…

  • 파나소닉 FZ28 – 여행의 카메라

    파나소닉의 FZ28은 지난 여름 출시된 파나소닉의 줌 계열 컴팩트 카메라입니다(실제로는 컴팩트하지는 않지만, DSLR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컴팩트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일단 이번 봄 신제품에 이를 대체하는 모델은 나오지 않았군요. 나중에 대체 될 가능성은 있지만 가을 시즌을 노리고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카메라가 하나미(花見) 시즌과 졸업/입학 시즌을 겨냥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이 기종은 18배라는 줌의 특성상, 다른 것보다는…

  • 파나소닉 루믹스 FX38 입수

    자세한 리뷰는 좀 더 손에 길들여지는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FX33와 차이점 위주로 일단 간략히 소감을 전해드리자면 1. 화소가 늘어났고, 액정으로 보기에는 전에 쓰던 FX33에 비해서는 ISO100에서도 여전히 노이즈는 발견되지만 컬러 노이즈는 확연히 개선되었습니다. 디테일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또 ISO400이상의 노이즈의 성격이 변했습니다. 일단 밝은 부분의 경우에는 디테일이 개선되었고 색이 번지거나 하는 경우가 줄어들었습니다. 비슷한 화각으로 1m 정도 떨어진…

  •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의 필요성 – ‘편안하게리모컨(らくらくリモコン)’에서 배우다

    우리 어머니는 거실 텔레비전을 쓸 때마다 불평을 하십니다. “이게 왜 이렇게 불편하냐.”고 말이지요. 까닭인즉, 저희 집 거실에 구축한 홈시어터 때문입니다. 거실에 리모콘만 4개가 됩니다. TV와 DVDP(홈시어터 일체형), 디지털위성방송 수신기, 그리고 집의 HDTV가 셋톱박스 분리형이라서 HDTV 수신기 리모컨까지 총 네개입니다. 그러다보니 사용하기가 무척이나 힘듭니다. 게다가 어찌나 글자와 버튼은 작은지요. 물론 우리들이 사용하기에는 그다지 어렵지 않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