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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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이폰 : 당신의 기회비용
WWDC가 끝났다. 언론의 기대(?)와는 달리 새로운 아이폰은 발표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린것도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번 WWDC에서 애플이 TV를 선보일 것이다. 라던가, 휴대폰을 선보일 것이라던가 같은 사실을 입방아에 올렸으나, 결과적으로 새로운 맥북을 선보이는데 그쳤다. (물론 그 새로운 맥북프로가 대단한 녀석이긴 했으나 말이다) 나는 지난 달, 그리고 지지난 달에 아이폰에 대해서 여러 질문을 들었다. “아이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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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Macbook Pro)가 서비스 센터에 입고, 애플 서비스의 질에 대해..
맥북프로(Macbook Pro; Mid 2010)이 다시 서비스 센터에 입고되었다. 아쉽게도 이번에는 대신할 맥이 없다. 지난번에 대신 해주었던 Early 2006 Macbook은 Lion을 돌릴 수 없는 것은 둘째치고 설상가상으로 내가 실수로 액정을 망가뜨려서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일단 Echofon은 윈도우용이 있다 ㅠ.ㅠ Reeder나 Sparrow가 없어서 골치지만. 나머지는 iPad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 근데 그때하고 지금하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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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평평하다 – 아마존에서 CD를 사면서 느낀 점
나는 세계는 평평하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다. 일본은 정말 희안한 나라라서 음원을 오디오로 다운로드를 하게 냅두지 않는다(물론 미국이라고 해서 어지간한 메이저 아티스트가 아니라면 해외로 다운로드 판매를 하도록 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나는 어쩔수 없이 CD를 구입하게 되는데 대개는 구입대행이라는 업체를 통해서 구입을 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값은 반도 안들지만 일주일에서 14일이 걸리기도 한다)에 나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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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를 만족시키는게 아니라 새로운 욕구를 만들어라
소니의 전 회장인 모리타 아키오는 사장 재임 당시 뉴욕과 도쿄를 빈번히 왕복하면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방법은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프레스맨이라는 오디오 카세트 레코더에 헤드폰을 스테레오로 출력할 수 있는지를 떠올렸고, 프레스맨을 개조한 시작품의 제작을 의뢰해서 클래식 음반을 넣어서 들어보니 꽤 괜찮았다. 그때까지는 카세트 테이프에 담긴 오디오를 듣기 위해서는 커다란 카셋트 플레이어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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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무서운 스프린터
삼성전자는 무서운 회사이다. 이런 말을 하기 안타깝지만 나는 약 10여년 전까지 소니의 미래를 유망하게 보았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와 소니 픽처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라는 강력한 음악, 영화, 게임 컨텐츠 네트워크을 가진 소니는 그 자산을 활용하여 자신의 특기인 전자 기술을 활용해 놀라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던 것이다. 허나 안타깝게도 지금 소니는 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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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의 첫 실적 발표를 보고
팀 쿡이 애플의 CEO가 되고 첫 실적 발표가 되었다. 오늘 해외 IT 관련 매체 RSS는 거의 그걸로 도배가 되었다. 당최 다른걸 읽고 싶어도 찾을수가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애플의 이익이 이익이 130억 달러고 금고에 이번건을 포함해 1000억 달러 가까이를 쌓아두고 있다는데 누가 놀라지 않겠는가. 이번 분기는 애플 사상 최고의 분기였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렇다. 아이폰은 3천 7백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