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안드로이드
-
안드로이드 앱의 그래픽 향상에 관하여
최근 안드로이드 앱을 보면, 특히 대기업이 만든앱일 수록, 그 품질이 많이 좋아졌음을 느끼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것이 뉴욕타임스 앱이다. 정말로 품격이 떨어져 보이던 앱이 버전업이 되더니 훨씬 미려해졌다. 음, 아직까지는 많은 기기와 버전을 지원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겠지만 점점 주류기기의 경우 해상도가 거의 비슷해지고 있다는 것이 특기할 사항이다. 따라서 지원을 하기에도 부담이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
아이폰의 저주
아이폰에는 한 가지 저주가 있다. 바로 해상도이다. 최근 HD나 Full H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아마 다음 아이폰은 여전히 1136×640 해상도(326ppi)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최근 나오는 이들 스마트폰들은 하나같이 아이폰보다 액정 크기나 해상도, 특히 ppi가 높다는 것을 셀링포인트로 삼고 있다라는 것인데, 솔직히 말해서 눈의 분해능을 생각하면 무의미하다고 보여지지만. 어찌됐던 세밀하다 라는 사실에는…
-
아이폰 시대의 종말에 관한 포스트를 읽고.
Planet Size Brain님의 아이폰 시대의 종말에 관한 포스트를 읽었다. 아주 흥미로운 글이었다. 이 글을 읽는 순간 뭔가를 써야겠다라고 생각했고 주체할 수 없는 뇌의 생각을 주체할 수 없어서 간질간질 할 수 없다가 겨우 마인드 매핑을 하고 추스리고서야 지난 포스팅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매우 모자란 글이긴 한데. 그 글에 대한 간단한 내 생각을 잠자리에…
-
쿼 바디스? 아이폰
감기로 밤잠을 설치던 새벽이었다. 닛케이를 읽고 있었는데, 애플이 자국 내 액정 제조사에 금 분기 아이폰용 액정 발주량을 1/2로 줄였다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그 기사가 뜨고 나서 몇 시간 후 전 세계는 아니나 다를까 뒤집어졌다. 갑자기 나온 쇼킹한 수치에 대해서 사람들은 말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드디어 하나같이 애플의 시대가 끝나기 시작했다는 것을 입모아 말하기 시작했다. 퍼즐맞추기와 실꿰기가 시작됐다.…
-
페이스북의 안드로이드 포스터를 보고
페이스북의 사내에 안드로이드로 전환을 강조하는 포스터가 붙었단다. 음 확실히 숫적으로 안드로이드의 출하댓수를 이길 수 없는것이 사실이니 안드로이드에 포커스를 하란 얘기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전적이 있다. 페이스북의 리더십은 계속 모바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고 셰릴 샌드버그는 전의 닛케이 인터뷰에서 마크 저커버그가 거의 모바일에 매달리고 있다고 하나 실제로 모바일 경험은 거의 답보 상태이며 가장…
-
애플 지도 그리고 구글 단상 – 나무에 갇혀 숲을 놓치지 말라
애플이 계약기간을 일 년 앞두고 낡지만 그래도 믿음직한 구글 지도 앱을 쳐내버렸다. 한가지 드는 생각이 있다. 평의 대다수는 애플이 어리석었다. 구글이 유리할 것이다(안드로이드 진영이 유리할 것이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 애플이 미숙하게 쳐낸것은 어리석은 것 같다. 또 구글이 유리한 것 또한 맞다. 하지만 안드로이드가 유리하다? 그건 틀리다. 물론 삼성이나 모토롤라 모빌리티는 벌써부터 신나게 광고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