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세컨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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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좀 빼니 블로그가 훨씬 즐겁더라.
사실 이 블로그에서는 좀 심각한 내용들이 많지만 자질구레한 일상의 내용은 별도의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마치 트위터를 하듯이 생각나는 점이 있으면 툭툭 적어놓고 있다. 체중이 얼마나 줄었다더라. 긴소매를 다시 입었다더라. 검색도 안되고(robot금지), 메타블로그엔 들여놓지 않아 그냥 부담없이 아는 사람들만 보도록 하고 있다. 그렇다고 일기를 쓰듯이 모든걸 털어놓지는 않지만. 메타블로그를 의식하지 않고, 검색을 의식하지 않고 힘을 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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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블로그 – 블로그 생활에 리프레시를 주는 건전한 동거
세컨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잘 아는 블로거 분께서 개인적인 내용이 올라와서 이상하다는 글을 보고 결심, Pure하게 개인적인, 오만가지 사소한 내용을 담은 블로그를 따로 만들어서 가볍게 포스트하고 있다. 크록스를 신어도 춥지 않으니 봄이라는 둥..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비슷한것이다. 나이가 아직은 어린(?!) 곰은 이런 창구 하나 쯤은 있어야 소통이 가능한 세대인 까닭에… 싸이를 끊으면서 소홀해진 부분을 보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