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리뷰

  • 음악감상을 좀 더 편안하게 – ACS Custom 이어팁

    요즈음에는 인 이어형(In ear;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이 늘고 있다. 착용이 편하거니와 음이 차폐가 잘 되어서 일반 이어폰보다 청력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이 이어폰에는 보통 귀에 맞는 여러 사이즈의 이어팁이 제공되는데 Universal-fit이라 하여 실리콘 재질이나 혹은 폼으로 된 재질로 모두에게 맞는 팁 재질이다. Custom-fit으로 귀에 맞춰서 만들어지는 인이어 이어폰도 있지만 그런 제품의 가격은 상상을 뛰어넘을…

  • iPhone 4S를 사용하고 있다.

    iPhone 4S가 출시된 당일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일단 간단하게 말하자면 iPhone 4S의 S는 Speed가 아닐까? 라는 점, 그리고 카메라의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Siri는 괜찮았다만 아직 한국에서 실용하기에는 어려웠다. 날씨가 어떤지 알람을 맞추는 정도, 주식이 어떤지, 환율이 어떤지, 애플의 회장이 누구인지 정도는 알 수 있었지만 말이다. 갤럭시 S2를 받아서 사용했었을 때 놀랐던게 꽤 복잡한 사이트였던 니혼게이자이신문의…

  • 로지텍(Logitech) 쿨링패드 N120 – 노트북을 시원하게

    음, 사실 나는 소문난 로지텍 매니아이다. 마우스도 그렇고 로지텍 제품에 있어서 상당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 일단 로지텍 제품이 고장난 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석달이나 끌다가 얼마전에야 해결된 Mac OS X Lion에서 지원 문제, 그리고 K340 키보드가 윈도우만 지원한다는 문제(뭐 이거야 박스에 써있었던 문제니 뭐 어쩔 수 없었던 사실이긴 한데; 실제로 사용은 가능하긴 하지만…)를 제외하면 뭐…

  • 왜 BOSE QuietComfort 하나 했더니…

    이번에 지방에 내려갈 일이 생겼다. 여러가지 이어폰, 헤드폰 중에서 전번에 소개했던 BOSE QuietComfort 15 소음 차단 헤드폰을 선택했는데, 전원을 넣는 순간, 차의 구르르릉- 하는 타이어의 주행음이 전혀 들리지 않았다. 음. 그리고 음악을 들으니 쾌적하게 들을 수 있었다. 그러려니 했는데 잠시 대화를 하기 위해서 헤드폰을 벗으니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마치 터널에서 차창을 연듯한 소음의 향연을 들을 수 있었다.…

  • Pixelmator 예찬

    Pixelmator라는 이미지 편집기를 사용해 보고 감탄하고 있다. 학습 곡선(Learning Curve)이 낮은 편이구나라고 말이다. 책이 필요 없다. 뚝딱뚝딱. 이미지를 열어서 버튼 눌러서 클릭해서 움직여 보면 바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모르겠거든 웹사이트에서 작동법 비디오를 보거나 도움말을 보면 한 번에 방법을 알 수 있다. 수백불 씩하는 포토샵을 사용해보면 값도 값이지만 그 복잡함에 질려버리게 된다. 물론…

  • Bowers & Wilkins P5 Mobile Hifi Headphones – “Concert for one”

    고성능의 스피커로 유명한 Bowers & Wilkins의 P5 헤드폰을 사용해보게 되었다. 맥북프로를 고치러 대화 컴퓨터에 갔다가 한 번 들어보고 괜찮다 싶어, 물건의 만듬새에 반해서 견물생심이라는 무서운 마수에 걸려들어서 애플스토어에서 50만 9천원이라는 값을 주고(무슨 이유인지 지금은 53만 9천원이다) 고심 끝에 질렀다. 299달러짜리가 50만원이라는 것이 좀 못미덥지만 EarSet $199이 36만원이니 뭐… 사실 음질은 대화컴퓨터에서 잘 확인하지 못했다. 후술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