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캐논

  • 익서스 A/S 결과 보고

    이 글과 이어지는 이전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CKCI) A/S 이따구로 할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CKCI) A/S 이따구로 할래 (속) 캐논 서포트 센터에 앉아서 글을 쓰다 결국 오늘 안산에서 압구정동 캐논 서포트 센터까지 가서야 해결이 되었다(왕복 두시간에 달한다). 부품은 전화상으로는 ‘있다, 다만 그전에 소진될지 모르니 접수해봐야 안다.’ 라는 요지로 어제 통화하고 왔는데 직원이 일단 부품재고유무와 비용과 시간에 대해서 안내를 받았느냐 물어봐서 대강들었다고…

  • 캐논 서포트 센터에 앉아서 글을 쓰다

    두번의 캐논 A/S 문제로 골을 썩었는데 신사동의 압구정캐논서포트센터를 오니 부품이 올때까지 40분, 수리하는데 30분정도 기다리래서 놓여있는 컴퓨터(전부 맥이다)를 하고 있는 중이다. 예상대로 주변에 지형지물이 전혀없는 관계로 찾아오는데 애좀 먹었지만 다행히 엑스페리아와 구글맵스와, 친절한 택시기사님 덕택에 어떻게 찾아 올 수 있었다. 돌아갈때는 그래도 역으로 가자고 하면 될터이니 좀 낫겠지. 쩝. 아무튼 잘 해결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CKCI) A/S 이따구로 할래 (속)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CKCI) A/S 이따구로 할래? 의 문제로(읽기 귀찮은 분을 위하여 요약하자면 IXUS 110is의 케이스가 찌그러져서 교체하기 위해 부품이 수급되기를 한달 열흘간 기다렸다는 내용이다) 다시 전화를 해보자, 지쳤는지 독촉을 해도 모른다, 언제 올런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모르쇠요, 기다려 보세요. 라길래, 짜증을 내려하자, 캐논코리아의 ‘직영’ 센터로 한번 전화해보길 권했다. 자기네한테 의뢰했다는 얘기는 하지말고(이유는 모르겠다). 아무튼 강남에 캐논플렉스에 딸린 A/S센터에 전화를…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CKCI) A/S 이따구로 할래?

    장난감을 좋아하는 나에게 요 근년 컴팩트 카메라를 보는것보다 재미있는 일은 없다. 솔직히 말해서 셔터만 누르면 잘 찍어주는 기능 ‘따윈’ 이젠 흔해졌고, 장면이나 상황에 맞춰 최적화 해서 찍어준다는 갖은 장난을 보자면 시즌[footnote]컴팩트디지털 카메라는 2월과 8월, 봄 모델과 가을모델 두차례 선뵈이는 경우가 많아 나는 ‘시즌’이라고 부른다. [/footnote]만 되면 얘네는 무슨 장식을 달고 나올까 궁금해하곤 한다. 지난 시즌까지는…

  • Canon PIXMA MP988 복합기 – 홈 포토에도 홈오피스에도 부합하는 기함모델

    Canon사는 광학업체이며 또 사무기기 업체로, 사진기는 물론 복사기, 복합기로 상당한 명성을 쌓고 있는 업체이다. 1990년대 초중반부터 HP, SEIKO EPSON(현 EPSON)과 함께 잉크젯 방식의 핵심기술을 쌓아온 업체로, 기술적으로는 HP가 가열소자, 엡손이 피에조진동소자를 가지고 있는것을 절충한 방식인 ‘버블젯’방식을 계승해오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HP쪽에 가깝다. 캐논 잉크젯 제품이 내려오는 주요한 재미있는 특징인 ‘절충’은 핵심인 헤드 구조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는데,…

  • DSLR을 개나 소나 들고 다니는 나라

    비단 이것뿐이겠냐마는, 내가 생각하기에 한국에서는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 몇가지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자동차를 많이 만드는 나라중 하나인 나라에서 정작 자동차 값은 전혀싸지 않은데, 카메라를 거의 만들지 않는 나라인데도 기가막히게 SLR 카메라가 싼값에 팔리는 나라라는 사실이다. 그것에 대한 내국법인의 변명은 다양하다. 세금 문제나 여러가지 다양한 변명들이 있지만, 결국 요약을 하면 한국에서 한국차 값이 미국에서 더 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