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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했던 물건들에 대한 업데이트

도레이씨써모스 단열 텀블러를 입수하는 방법에 대한 업데이트를 하려고 합니다.

  • 도레이씨는 저 같은 경우 아마존 저팬에서 구입해서 배송대행업자를 통해서 전달받았습니다만, 라쿠텐(www.rakuten.co.jp)에서 한국까지 배송해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해외 사용자용 사이트에서 トレシー를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 써모스 단열 텀블러는 아마존 외에도 국내 오픈 마켓에서도 다수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므로 이쪽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뚜껑이나 받침대 같은 악세서리는 판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도움이 될 만한 정보는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한국에서도 도레이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한국에도 도레이씨를 수입하는 회사가 생겼고 한국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 검색하시고 그 회사 분이 메일까지 주셨습니다. 아마 오픈마켓 등에 가시면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직구까지 하던거에 비하면야. 여기까지는 좋습니다만… 

가격이 살인적입니다. 세상에 장당 18,000원 가까이 한다니요. 가격의 헬조서나이즈입니까? 도레이새한 시절에 4-5000원 하고 현지 가격도 30×30 무지 한장에 5~600엔 하는데 절반 크기가… 

기쁜 마음에 찾아보았으나 결국 얼마전에 한번 더 일본에서 10개 쯤 들여왔습니다. 10개라지만 무게도 얼마 안해서 그리 비용도 안비쌉니다. 

도레이씨의 변경된 사용 용도 안내에 대해 도레이사에 문의하다.

도레이씨를 새로 구입해서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 글을 최근 썼습니다. 근데 그 와중에 설명이 예전과는 달라진 면이 있습니다. 우선 카메라에 사용하지 말 것과, CD 외에 DVD는 사용하면 안된다. 라는 내용이 있었고 홈페이지의 소개도 약간 애매한 점이 있었습니다. 도레이씨 용도 픽토그램

보시면 아시겠지만 푸른색으로 안경, 보석, 시계, 휴대전화, 유리가 있고, 회색으로 디스플레이, 지문/유막, 디지털 기기, 광학 렌즈, 특수 약품.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음. 무슨 뜻일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제가 도레이씨를 세탁하는 방법(세탁세제나 비누를 이용해서 비벼 빨기)이 옳은지 관해서 도레이 사의 관련 부서에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이하는 그 답변으로 온 메일의 내용을 모아서 번역해 정리한 것 입니다. 


세탁 방법은? 

  • 중성세제나 비누를 푼 미지근 한 물에서 부드럽게 비벼 빨아 주십시오.
  • 세탁 후에는 세제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 주십시오.
  • 헹군 후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 주십시오.
  • 성능에 영향이 있을 우려가 있으므로 유연제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 색 빠짐의 우려가 있으므로 표백제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카메라는 사용가능?

카메라의 경우 표면상 손에 닿는 부분의 렌즈나 액정 화면은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렌즈를 분리해서 보이는 안쪽의 내부 렌즈 부분의 경우는 사용이 불가능하니 전용 블로워 등을 사용하여 주십시오.

DVD와 블루레이 디스크의 사용 가능 여부

CD와 DVD에 관한 주의 사항이 쓰여진 것은 CD가 주류로, DVD가 출시되기 시작하던 시기(2000~2002년 즈음)입니다. 현재의 기록 미디어는 표면 코팅이 향상되어 대부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레이 디스크(BD)도 마찬 가지입니다.

주의 깊게 부드럽게 닦아 주시는 것을 전제로 하되, 닦아 내는 방법으로는  중심부에서 방사형으로 닦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림)

디스크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습니다.

홈페이지 아이콘(픽토그램)에 관하여 

푸른 아이콘은 일반 소비재용(일반 소비자 시판용) 도레이씨의 주된 용도를, 회색의 아이콘은 공업용 도레이씨의 주된 용도를 나타냅니다. 공업용 도레이씨의 대해서는 공업용 제품 페이지를 확인 해주십시오. 이해하기 어려운 점 송구스럽습니다.


답변은 정성스럽게 잘 받았습니다만, 노트북, 액정 텔레비전, 태블릿등의 디스플레이나 디지털 기기의 표면을 닦는데 일반용 도레이씨는 쓸 수 없나 싶어서 추가로 질문을 드렸습니다.


(회색으로 표시된)디스플레이(노트북, 액정 텔레비전,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의 손질에 사용가능한가?

도레이씨는 소비재용과 산업용 제품 모두 생지의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통상 사용되는 액정 디스플레이(노트북이나 액정 텔레비전, 태블릿 등)에 사용하거나 디지털 기기를 손질하는데 소비재인 도레이씨를 사용하는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홈페이지의 아이콘의 색은 각 용도의 대표적인 사용 예로써 제시하고 컬러로 나누어 표시한 것입니다. 이해와 용서를 바랍니다.


뭐 이런 고로… 면밀한 작업이 필요한 예민한 표면에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도레이씨(Toraysee,トレシー)를 계속 쓰고 있습니다.

IMG_1083도레이씨(Toraysee,トレシー)를 처음 다룬 글은 2008년에 썼는데도 아직도 찾으시는 분이 간간히 계십니다. 관련해서 연락을 받은 적도 있고 말이죠. 저도 뭐 어떤 블로그를 보고 알게 된 겁니다만… 여하튼 세월이 8년 가까이쯤 지나면 많은게 변하죠. 당시에 도레이씨를 수입하던 곳은 도레이새한이었고, 그 회사는 합작을 해제해서 도레이첨단소재가 됐고 이 회사는 도레이씨를 수입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소비자용으로는 말이죠.

좋다고 생각되는 물건이 있으면 몇개씩 쟁여두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비록 나중에 구형이 되어 못쓰는 경우가 있어도 몇개씩 여분이 있습니다. 도레이씨도 그래서 2010년대 들어서는 한국에서 씨가 마른 상황에서도 몇개가 굴러다니고 뜯지 않은 여벌이 남아 있을 정도죠.

거기에 더해서 올 초에 일본에서 아예 직구를 해왔습니다. 한국에서 팔았던게 큰게 24x24cm 제품이었는데 아예 30x30cm 짜리를 6개를 사왔습니다. 닦는 천은 휴대용이 아닌 이상 크면 클수록 좋다는게 제 신조거든요.

세월은 흘렀지만 지금도 나름 잘 쓰고 있습니다. 자주 세탁해주지 않으면 그냥 굴러다니는 안경천보다 못할때가 있다는 흠만 빼면 말이죠. 이게 중요합니다. 아,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카메라 렌즈는 닦지 말라고 변경됐습니다. 그리고 CD는 괜찮지만 상처나는지 조심해서 쓰라고 하고 DVD는 아예 쓰지 말라더군요. 그 말은 제가 주로 쓰는 BD(블루레이)는 더욱 더 쓰면 안된다는 얘기기도 합니다. 왜일까요? 한번 물어볼걸 그랬네요. (2016/8/26 추가: 도레이사에 물어보았습니다. DVD나 블루레이에 사용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카메라의 사용에 관한 내용 등 자세한 답변 내용은 이 글을 읽어 주십시오.

여담: 세탁 방법은 제품에도 잘 나와있는데,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나 비누를 풀어서 비벼 빠는 것입니다.

맥북프로의 LCD에도 도레이씨!

제가 정말 사랑해 마지 않는 제품이 있습니다. 달랑 천조각일 뿐이지만, 이때까지 써본 천 조각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천 조각이기 때문이죠. 

그것은 바로 도레이씨(Toraysee) 입니다.  세계적인 섬유화학기업인 도레이의 독자적인 초극세사와 직조기술로 만든 도레이씨는 원래는 렌즈닦이입니다. 네, 유리나 플라스틱, 코팅 렌즈 어디에나 상처를 입히지 않고 닦아 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굵기의 1600분의 1(직경 2미크론)의 섬유는 어떤 경쟁 제품(평균 5미크론)보다도 섬세하고 모양도 다른 제품이 불규칙한 반면 균일한 원형이라  표면에 상처를 일으키지 않으며, 직조방식이 특이해 유막을 잘 닦아내고 오염을 다시 일으키지 않습니다. 더욱이 몇번을 쓰고 다시 세탁해서 말리면 다시 새것처럼 훌륭한 성능을 일으키고 세탁을 여러번 해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아주 훌륭한 제품입니다. 

그저, 상처만 일으키지 않느냐, 그렇다면 오해이십니다. 세척력 또한 극히 우수합니다. 정말 우수합니다. 괜히 카메라 매니아들께서 칭송해 마지 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그렇게 잘 닦아 내고 세제를 풀어서 손 세탁해서 말리면 또 새것처럼 엄청난 세정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안경닦이에 4,000원! 하면 미쳤다라고들 합니다만, 수십만원짜리 자이스 클라렛 안경 렌즈에서, 200만원짜리 캐논 L렌즈, 그리고 이번에 새로 구입한 맥북프로의 글래스 디스플레이까지 제가 가진 모든 섬세한 표면을 안심하고 닦을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제품에 4천원은 너무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몇번이고 다시 쓸수 있고 세탁후 반복 사용 가능 합니다. 

이 녀석이 요즘 아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맥북프로의 유리판 올린 광택 액정 디스플레이를 티끌 없이 깨끗하고 상처없이 닦아 내주기 때문입니다.  넵, L렌즈와 자이스 안경 렌즈를 닦는 바로 그 세척력과 안전함인데 더 말해 무얼 합니까. 

제품은 도레이사의 한국법인인 도레이첨단소재가 한국에 수입하고 있습니다. 

도레이씨의 관리 

  1. 물에 적당량의 세탁세제를 풀어 손으로 비벼 빱니다. 
  2. 부드럽게 짜서 말린뒤에 낮은 온도로 가열한 다리미로 다리면 끝입니다. 
그렇게 하면 몇번을 빨아도 새것과 같은 도레이씨를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