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생활과 일상

  • 새내기 대학생에게 – 기록의 필요성

    음. 요즈음은 대목입니다. 입학 대목이죠, 요 근년 들어서 디지털 가전에 있어서 입학, 졸업철은 빼놓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그런데 신입생 여러분은 수첩 한권 장만 했습니까? 기록 안하면 대학에선 도태대학은 기록을 하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물론 기록만 한다고 이기는 곳은 아닙니다. 고등학교 시절처럼 우직하게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선생님이나 학교 일정에 맞추어 하란대로 하면 하다못해 중간은…

  • 음성사서함을 이용해 주십시오.

    저는 휴대폰의 노예가 아닙니다.에서도 말했다만 항상 전화를 받을 수  없고, 되도록이면 전화에 응하려고는 하고 있지만 중요한 대화나 상담을 하고 있거나, 운동을 하는 등 전화를 받지 못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전화가 왔을때 전화를 끄거나, 벨을 무음으로 하거나, 수신거절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에는 용건을 문자 메시지로 남기거나 음성사서함을 이용해 메시지를…

  • B&O A8 착용 요령

    최근에야 값이 정말 올라서 매력이 많이 사라졌지만 Bang & Olufsen의 A8은 정말 매력적인 이어폰이다. 나는 이 이어폰을 2003년에 처음 써보고 여지껏 쓰고 있다(정확히 말하면 1대째는 5년차에 파손으로 2008년에 2대째 재구입). 이 씨코 같은 곳을 가보면 이 이어폰을 어떻게 꽂느냐를 두고 얘기가 많은것같았다. 이렇게 많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각도가 나오고 사이트에 나온 사진에 나온 각도가 어떻고,…

  • 발상의 전환 – 홀더 지우개 ‘MONO one’ (톰보연필)

    톰보연필의 모노 지우개는 아주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정말 발로 채일정도로 많이 사용되는 고성능 지우개로, 본업인 연필은 업계 1위인 미츠비시연필에 밀려 만년 2등이건만(그래도 MONO100 연필은 아주 부드러운 필감을 자랑하는 고성능 연필이다), 지우개만큼은 ‘일본을 대표하는 고성능(일본 위키백과)’을 자랑하고 있다. 톰보 연필에서 근년에 내놓은 홀더형 지우개인 MONO one은 학습이나 업무의 흐름을 최대한 방해하지 않고 깔끔하게 수정할 수 있는 지우개를…

  • 변색 안경 새로 했습니다. – Nikon Transitions AS 1.6 SHE

    한낮의 태양이 눈이 부신 안경 사용자를 위해 지금까지 썼던 안경은 Carl Zeiss의 Clarlet Transitions 였습니다. 2년 넘게 썼으니 만족스럽게 쓴 렌즈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Gold ET 코팅도 슬슬 벗겨지기 시작하고, 눈부심도 별로 심하지 않다 싶어서 투명한 Clarlet 으로 바꿨습니다. 아주 만족스런 렌즈입니다.  야간에 가로등이나 전조등의 눈부심도 많이 줄여주는 좋은 제품인데 바깥에 나갈때 좀 곤란한…

  • 악! 아이팟 터치를 떨구다.

    흠냐. 산게 지난 달 중순인데 한달도 안된 아이팟 터치를 보도에 떨궜다. 다행히 붙여두었던 PureGuard 보호 필름 덕분에 피해는 PureGuard가 붙여져 있지 않은 구석부분이 좀 상하는 것으로 끝났다. 필름에 입은 상처를 보아할때 만약 이것이 없었다면 야단이 났을 것이다. 이런 사단이 났음에도 나는 당분간 아이팟에 무슨 케이스를 씌우고 싶지 않다. 사실 이 보호 필름도 아이팟을 보호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