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July 18, 2022

  •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사건 3주기에 부쳐.

    표현력 부족 탓에 진부한 표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쉽습니다. 오늘과 마찬가지로 장맛비가 잠시 멎은 사이 건조하고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가운데에서 밤낮이 뒤바뀐 가운데 뒤늦게 일어난 그날, 모든 것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조그마한 소동이려니 싶었는데 일이 그렇게 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세월이 3년이 흘렀습니다. 매일같이 추적하던 관련기사에도 눈이 덜 가고 있고 실제로 관련 기사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