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June 1, 2019

  • 예스 24에 주문이 되돌아 왔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5월 전체 주문 내역이 날아갔던 예스 24의 몇 시간동안 꿈쩍도 안하던 전산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보면 주문한 책은 다시 발송 준비중으로 넘어가 있습니다. 입수를 했으면 발송을 하라고! 라고 외치고 싶습니다만 품평회(?)는 평일에 한번만 열리는지 이런 경우를 몇번 겪어봅니다만 늘 주말을 넘깁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당일 배송으로 시간을 줄이려는 시늉이라도 했지만…

  • 언어의 정원 6주년

    6월 1일은 언어의 정원(言の葉の庭) 공개 6주년이었군요. 신카이 감독이 직접 트윗을 하고서야 알았습니다. 언어의 정원은 저에게도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처음 언어의 정원을 본것은 개봉일 당일 다운로드 판매 개시라는 이례적인 정책 덕분에 개봉일 당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몇번을 다시 돌려보았죠. 몇 번을 다시 돌려봤는지 모릅니다. 이 영화와 저의 관계의 정점을 찍은 것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였을 겁니다. 직접 만나고 싸인과 굿즈도 받았죠.…

  • 예스24 전산이 맛이 가다

    한마디로 예스 24 전산이 맛이 갔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5월 한달 동안 주문한 모든 내역이 통째로 전산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주문 확인 메일로 온 주문 번호로 조회를 해봐도 없는 주문이고 홈페이지가 안되면 ARS는 되나 싶어서 ARS로 걸어도 없는 주문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이 토요일입니다만, 토요일에는 직원이 근무를 하지 않습니다. 5월 주문이 통째로 사라졌는데 5월달에 주문해서 적립하거나 사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