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18/08/25

사파리 일본어 표시 문제 해결

블로그를 하면서, 트위터를 하면서 정말 고마운 인연을 많이 만나곤 합니다. 불과 몇시간 전에 사파리의 일본어 표시가 이상하다 라는 글을 써서 트위터로 발행을 했는데 문제를 파악하고 구글을 굴려봐도 답이 안나오는 해결책을 알려주셨습니다.

코드를 적당한 텍스트 에디터에 붙여서 css 확장자 파일로 적당한 위치에 저장하신 다음에 사파리의 환경 설정에서 고급 – 스타일 시트에서 기타를 누르신 다음 저장한 css 파일을 불러들인 뒤에 재부팅 하시면 되겠습니다.

짜잔,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niceb5y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사파리에서 일본어 표시로 곳통중

레티나 맥을 사용하면서 사파리에서 글자가 비 레티나 맥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예뻐졌다. 그러잖아도 윈도우 보다 글자가 예쁜게 맥인데, 여기에 초고해상도가 더해지니 금상첨화…. 라고 생각했는데 몇몇 일본 웹페이지의 폰트가 좀 이상하다. 왜 이러지? 싶은 것이 사실. 

폰트가 뭔가 부자연스럽다. 혹시 싶어서 크롬에서 열어보기로 했다. 

훨씬 자연스럽다. 헤드라인의 볼드 처리를 보시라. 

사파리를 제대로 지원 안하거나 사파리가 제대로 지원안하는건가 싶었지만 모바일에서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아래는 아이패드 사파리에서 찍은 스크린샷)



왜 그러는건지 원인을 찾아보려고 구글을 검색해봐도 답이 신통찮다. 애플에 전화해서 알아보기도 뭐하고. 되도록이면 사파리를 사용하고 싶은데…

이 문제는 해결 되었다. (참고 포스트 보기)

맥북에서 텍스트 커서 이동 방법

맥 노트북(맥북, 맥북프로 등)에서 텍스트 커서 이동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 Command – 왼쪽 화살표 : 행의 맨 앞으로 
  • Command – 오른쪽 화살표: 행의 맨 끝으로
  • Command – 윗 화살표 : 맨 위로 
  • Command – 아랫 화살표 : 맨 아래로 
  • Option – 왼쪽/오른쪽 화살표 : 앞/뒤 단어로 이동 

앱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USB-C 도입과 애플이 바라는 미래

메모리 카드 리더와 LAN 케이블이 없는 세상을 원하는 애플

애플의 선더볼트3(USB-C) 페이지를 보면 선더볼트3를 하위 호환이 되는 새로운 단자로써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여러종류의 동글이나 어댑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2012년과 2016년 애플이 맥북프로를 리프레시 하면서 USB-C로 없애 치운 단자 중에서 애플이 많은 종류의 변환을 제공하고 있지만 메모리 카드 리더와 이더넷 어댑터는 자사 제품을 발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에서도 벨킨이나 샌디스크 등 서드파티 제품을 판매할 뿐입니다.

확대해석이긴 하지만

전형적인 자기연구에 확대해석이지만, 제 블로그니까 펼쳐보자면 애플은 카메라와 컴퓨터의 연결, 그리고 인터넷 연결에 있어서 유선 연결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틀림없이 맥북 프로에서 메모리 카드 리더 슬롯을 없애면 욕을 얻어먹을 걸 알고서도 필 실러는 이를 옹호한 바가 있습니다. 무선으로 할 수 있다면서 말이죠(USB 리더도 언급하긴 합니다).

Because of a couple of things. One, it’s a bit of a cumbersome slot. You’ve got this thing sticking halfway out. Then there are very fine and fast USB card readers, and then you can use CompactFlash as well as SD. So we could never really resolve this – we picked SD because more consumer cameras have SD but you can only pick one. So, that was a bit of a trade-off. And then more and more cameras are starting to build wireless transfer into the camera. That’s proving very useful. (강조 본인) So we think there’s a path forward where you can use a physical adaptor if you want, or do wireless transfer. (출처)

언젠가는 모든 선을 잘라버릴지도

애플이 아이폰에 무선 충전을 도입하고 에어팟을 내놓으면서 느낀건데 컨슈머 제품부터 차근차근 선을 없애려고 하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아이클라우드가 나오면서 굳이 아이폰을 컴퓨터에 연결해야 할 필요성은 점차 전문 사용자에게나 의미가 있으니까요. 맥북 “프로”는 좀 더 여유가 있겠지만 어쩌면 맥북이나 소문만 자자한 맥북 에어 후속 기종은 언젠가 전원 빼고 모든 선을 잘라버릴지 모르죠. 아 그럴 필요가 없겠네요. USB-C 하나면 되니까. 이미 소원 성취인가요?

유저 스트리밍의 종료가 가져다 준 옛날 생각

안드로이드의 추억

안드로이드야 지금은 앱도 엄청 다양하고 예전처럼 아이폰에 비해 하릴없이 조악해 보이던 디자인도 머티리얼 디자인이 자리 잡으면서 (적어도 폰에서는)상당히 나아졌지만, 제가 처음 안드로이드를 쓰던 시절 언저리, 그러니까 2011년에서 2013년 언저리에는 정말 안드로이드에서 트위터를 쓰는건 저에게 있어서 인내심을 시험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앱이 조악한 것은 둘째치고 아이폰처럼 세련된 앱도 없었죠. Pull down to refresh도 드물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때 iOS에서는 Echofon이 유저 스트리밍과 이를 이용한 실시간 푸시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만 안드로이드에서는 1분에 한번 리프레시하고 1분에 한번 알림이 도착했었죠. 트위터 알림을 받고 싶으면 앱을 백그라운드로 돌려서 뒤에서 1분에 한번 갱신되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잖아도 배터리 용량이 1000mAh 중후반이던 시절에 이런 식이었으니 배터리가 그야 말로 활활 탔고, 결국 주기를 늘리는 수밖에 없었죠. 차라리 블랙베리가 트위터하기는 편했습니다. 그런고로 벼라별 걸 안드로이드로 해도 트위터 만큼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했습니다.

추억이 2018년의 현실로

그런데 유저 스트리밍이 폐지가 되니 안드로이드의 추억이 2018년의 현실이 되었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콩코드가 사라지면서 대서양 횡단이 두배 시간이 걸리게 됐는데 흡사 그런 수준의 퇴보인 것 같습니다. 잭 도시가 원망스러울 지경입니다. 페이스북 같은 경우 2010년대 중반에 서드파티 클라이언트를 전부 다 중단 시키고 자사 앱 개발에 집중했는데요, 그런 노력도 안하고 API를 틀어막는 이런 꼼수를 쓰는 건 좀 아니지 싶군요. 플랫폼 사업자의 독점적 지위라는걸 실감하게 되기도 하고요.

결국 실시간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트윗덱을 사용하는

결국 실시간으로 알림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트위터 앱을 사용하거나 실시간으로 갱신안되는 트위터 사이트에 들어가거나 개발자들 스트리밍은 막아놓고 API 콜 횟수까지 제한하는 주제에 1초에 한번씩 리퀘스트 넣는 트윗덱을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

트윗덱은 뭘 넣어 만들었는지 뒤룩뒤룩 살쪄서 느리다보니 트윗덱을 GPU를 이용해서 가속하는 앱 마저 나왔습니다(Tweeten). 언제 막힐지 모르지만요.

좌우간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싫어요. 북극 얼음 다 녹아서 인류여 종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