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October 2015

  • 갤럭시 노트 4의 배터리를 갈았다.

    갤럭시 노트 4의 배터리를 갈았다. 배터리라는 녀석은 결국 수명이 있다. 1년을 채운 배터리는 드디어 물이 새는 양동이처럼 배터리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물론 방법을 고민해봤다. 배터리를 많이 쓰는 프로세스를 점검해보고, 배터리 절감앱을 써봤다(사실 iOS가 메인인 입장에서 이 모두 고역이다). 헌데 별 도움이 안됐다. 결국 절감했다.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 라고. 결국 배터리를 오픈마켓에서 주문하고 기다려서 받아 완충하고 사용했다.…

  • 일본에서 아이폰과 애플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때

    일본에서 아이폰과 애플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때 많이 쓰니까 빠른걸까? 빠르니까 많이 쓰는 걸까? 벌써 꽤 많은 앱들이 Apple Watch(애플워치)나 3D Touch가 지원을 시작했다. 이것을 보면서 자연스레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를 생각하게 된다. 뭐 취미상 필요도 있고, 지난번에 소개했듯이 일본쪽 언론도 많이 보는 등 관심이 많은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일본 앱이 많은건 어쩔수가 없다. 그런데 최근…

  • 개인 이메일을 소셜 네트워크(SNS)에서 지키는 방법

    https://twitter.com/ERU_SO2/status/658911788763754496 https://twitter.com/ERU_SO2/status/658912033358811136 개인 이메일을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지키는 방법. 메일을 사적인 용도와 공적인 용도로 나누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다. 당신의 메일 사용자 이름를 살펴보라 다행히 나의 경우 닉네임과 실명 모두 어지간한 서비스에 선점 당하지 않았지만, 당신도 그러리라고 장담할 수 없다. 그러면 crazylove8 같은 아이디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이걸 명함에 박고 상사나 비즈니스 상대에게 자연스럽게 보여주거나, 전화 건너…

  • 푸른곰이 애용하는 아이폰 어플들(2015 가을, 2부—뉴스편)

    들어가면서—왜 이제서야 계속하는가? 지난번에 푸른곰이 애용하는 아이폰 어플들 (2015 가을, 1부)을 소개하고 꽤나 시간이 흘렀다. 이러다가 2015년 가을이 아니라 2015년 겨울이 될 것 같아 갑자기 조바심이 났다. 몇번의 탈고를 하다가 휴지통에 넣고 고민을 했다. “고민을 하는 것이면 자주 사용하는게 아닌거 아닌가?” 싶을수도 있으나, 좋아하고 사용하는 앱은 많은데 어떤 앱을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지 고민을 하다보니 그냥…

  • 유료 서비스에서 상생의 상도의

    가끔은 상식이 지는 듯할 때가 있다. 오늘 뉴스에서 보면 법원은 엠넷이 자동 결제 음악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의 명시적인 동의 없이 통보만 하고 금액을 인상한 것이 위법이라고 판시했다. 나는 시간이 나면 지나간 시사 프로그램을 돌려 보고 하는데 지난해 PD수첩에서 ’불경기보다 갑이 무서워’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ㄱ모 스크린 골프 업체가 신형 출시를 목전에 두고도 구형을 아무런 고지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