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July 29, 2011

  • Dropbox의 잇다르는 스캔들(?)

    Dropbox를 적극 권장한 입장에서 해외에서 Dropbox가 잇따르는 스캔들(?)이 있었다. 라고 말하는 것은 조금 입장이 낯뜨거운 일이다. 물론 해프닝에 가까운 일이다. 거의 병크에 가까운 일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우리나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의 일이다. 물론 사용자가 이 정도 되면 조용할 날이 없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스캔들은 열성적인 Dropbox 설립자들의 해명에 의해 잘 마무리 되었다고 나는…

  • Dropbox(드롭박스) 사용의 오해와 활용을 위한 키 포인트

    Dropbox(드롭박스,드랍박스)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중대한 오해가 있다. Dropbox에 있어서 중요한 오해가 있다. Dropbox는 웹하드가 아니다. Dropbox는 당신의 일단, 작업 폴더이다. 따라서 당신은 별도의 폴더가 아니라 Dropbox 폴더에 당신이 작업하는 모든 파일을 저장하고 작업하여야 한다. 왜 단순히 웹드라이브에 업로드하는 미러링 형태의 바로가기가 아니라 당신의 하드의 용량을 차지하는 ‘동기화’ 형태의 폴더의 형태로 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그러니까 비유적으로 하는…

  • Evernote나 Dropbox의 목적은 ‘잊는 것’

    ‘디지털 치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전화번호부에 의지하게 된 현대인은 이미 가까운 친지의 전화번호 조차 외울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전화번호조차 외울 수 없게 되었다. 라는 것인데. 이런 경우, 가끔 낭패를 볼 때가 있다, 가령 생각해보자 전화기를 놓고 왔다. 라고 생각해보자. 아, 전화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아. 전화기가 망가졌다. 아아. 전화기를 잃어버렸다. 아아. 물론 백업을…

  • Evernote – GTD로 당신의 팔다리를 어떻게 움직이게 할지 지시하는 두번째 뇌

    에버노트는 당신이 어떻게 움직일지 지시하는 훌륭하는 두번째 뇌 Evernote(에버노트) – 당신의 모든것을 기억해 주는 두번째 뇌 읽어보셨나요? 네, 이후 저의 에버노트는 비약적으로 정보량이 늘었습니다. 이것저것 기억하기 위해서 말이죠. 전 처음에 에버노트는 전통적인 수첩과는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날로그 적이고 전근대적이라고. 그래서 굳이 노트북을 빡빡하게 관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검색기능이 있으니까요. 실제로 Gmail이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전 포스트는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