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Google Docs의 기능 – 파일 업로드(웹하드?)

만약 Gmail을 쓰는 당신, 다른 사람에게 파일을 전송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치자 그것이 꽤 큰 파일이다. 그런 경우에 어떻게 할까. 다른 포털의 대용량 메일을 쓰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 없다. Google Docs를 이용하면 된다. Google Docs는 원래 문서를 이용하는 거지만 사실 문서가 아니라 모든 파일을 올릴 수 있다. 1G 이내라면 된다. 특히 연 20불만 내면 메일과 사진 합쳐서 80GB까지 올려준다. 저렴한 편이다. 아무튼. 여기에 업로드해서, 공개 설정을 링크로 공개를 해서 링크를 건네면 된다. 왈라~! 게다가 외국서비스 치고는 속도도 빠르다.  더 큰 장점? ActiveX가 없다!

 

olleh TV의 검색기능 유감

olleh TV가 있는데, 우리 어머니께서 좀 당황하셨다. 검색 기능이 사라진 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원래는 메뉴버튼을 눌러 검색을 할 수 있었는데 오도가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 “배우 명으로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어디로 갔냐”라고 하기에 한번 찾아봤는데 정말 메뉴 어디를 봐도 사라지고 없었다. 사실 olleh TV의 변덕스러운 메뉴 변경이라는 것은 시도 때도 없이 정말 사춘기 소녀의 장래희망이나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선 일곱살 꼬마의 마음보다도 더 많이 바뀌기 때문에 나같이 젊은 사람 조차도 적응이 힘들다. 결국 대통령인지 장관조차도 한마디 했다던 그 수십개 버튼 달린 리모컨의 아래에 콩알만하게 달린 리모컨의 검색버튼을 누르니 네이버 검색창이 나온다. 엥? 이게뭐지 해서 입력해 본다. 원하는 컨텐츠는 안나오고 뭐 잔뜩 쓰잘때기 없는 현재 토픽같은게 나온다. 컨텐츠를 보려면 아래에 olleh tv 컨텐츠로 커서를 내려야 한다. 그나마도 예전에 비해서 출현율이 형편없다. 어이…

정말 가끔 KT 친구들은 UX를 왜 이따구로 하는지 의심되는 경우가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걸 모르는걸까? 사실 대단한건 아니지만 표현명 사장과 맞팔이다. 평소에 멘션으로도 제안을 하곤 했지만 가끔 DM으로 멘션으로는 못하는 강도 높은 소리를 할때가 있다. 최근에 홈페이지에 대해서도 말했었다.

나는 20대인데도 어렵다. 40대, 아니 50대인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어렵지 않게 ‘유니버설 디자인’을 감안해서 만들어달라, 경쟁사를 생각해달라, 아니 그 이상을 생각해달라.

그에 대해서 대표적인 난맥상인 쿡/쇼 ID통합을 비롯하여 사이트 개편을 진행중이라는 대답을 받았다.

좋다. 바꾸려는 의지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한다. 이제 정말 ‘발로 뛰겠소’라고 천명한건 좋다. 정말 ‘발로 뛰어야 겠다’ 근데 머리와 발이 따로 놀고 있다. 이렇게 해선 안된다. UI를 확립해놓고 나면 좀 진득하게  유지하는게 필요하다. 맥OS X의 경우에는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이유로 창의 크기를 조절하는 부분을 Aqua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는 10년동안 우측하단 귀퉁이에만 뒀었다. -_-;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어, 여기에 있었는데?’ 했는데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완벽하게 다른 위치 모양과 다른 기능으로 뒷통수 치는 일은 없어야 겠다.

 

 

새 블로그로 이전하면서…

DNS가 갱신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이 글을 읽기 시작했다는 것은 아마도 새 블로그를 접하고 계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갑게 생각한다. 왜 그렇게 했느냐. 워드프레스가 글을 쓰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외부 에디터로 글을 쓰기도 편리하고, 워드프레스가 관리도 편리하고 플러그인도 다양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연동도 편리하다.

시국이 복잡했을때 포털에서 검열해서 막지 않을까? 어떤 내용을 쓰면 권리자가 신고를 하면 침해라는 권리자 보호라는 이유로 블라인드 당하는걸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되고, 다음이 병신 같이 관리를 해서 503 Service Unavailable(‘점검중입니다’) 를 일으키는걸 걱정할 필요도 없고, 문제가 일어나면 24시간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해결할 수도 있다. 물론 소프트웨어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하지만, 적어도 내 손에서 해결할 수 있고,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바로 전화를 걸어서 해결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다음은 게시판에 글을 써야하고 며칠이 걸려야 대답이 온다. 한마디로 지랄같다.

티스토리에서 이전의 대안으로 텍스트큐브는 괜찮은 플랫폼이라고 생각된다. 괜찮은 대안이었다. 아마 이사하면 별다른 고통없이(painless) 이전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링크도 죽지 않았을 것이고 RSS도 그대로였을 것이며 Pagerank도 그대로 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령 생각해보자, 글을 하나 쓰기 위해서 이미지를 하나 첨부하기 위해서 사진을 외부 편집기로 일일히 리사이즈 해야한다. 만약 스킨이 커지면 사진은 지나치게 작아지고 줄어들면 사진은 너무 커진다. 워드프레스는 그냥 글에 맞춰 업로드하면 항상 자동으로 페이지에 맞춰진다. 스트레스가 없다. 게다가 라이브러리에 저장되기 때문에 다른글에서도 언제든지 다시 업로드 할 필요 없이 재 사용이 가능하다. 단적으로 이런식의 세심한 편의성이 갖춰져 있다. 위지윅 에디터의 편리성은 말할나위가 없다.

외부 편집기와의 상성은 말할 나위가 없다. 본디 외국 플랫폼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다보니 가장 궁합이 좋다.  반면 텍스트큐브는 별로였다. 티스토리는 외장 편집기 사용과는 최악의 궁합이었고 텍스트큐브도 그 루트였던 태터툴스의  발전형이었기 때문에 그닥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내 블로깅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내 생각을 정리하는 일종의 지적 유희이다. 내가 편리한 것이 일차적으로 가장 중요하다. 물론 다른분들의 편리함도 생각해야하겠지만, 그것이 우선시 된다면 언어도단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고민 끝에 플랫폼을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미 저지른거 후회는 없다. 결과적으로 방문자니 그런 외견적인것이 아니라 블로깅이라는 내 내면적인 것에 집중하는 계기로 삼고 싶다.

새 블로그 이용에 관한 문답

문) 변경으로 어떤 변화가 생기나? 주소가 변경되나?

답) 사용상에는 커다란 변화는 없습니다. 그대로 https://purengom.com으로 접속하면 됩니다. 이미 URL로 접속하셨으면 아시다시피 그대로입니다. 모든 컨텐츠는 그대로 이전이 완료되었습니다. 다만, 검색엔진으로 접근하시던 분은 내부 주소체계가 https://purengom.com/1234 포맷에서 https://purengom.com/?p=123 포맷으로 변경되며, 이를 자동으로 우회(리디렉트)할 방법이 현재로써는 없기 때문에 검색엔진이 재 인덱스(index)할 때까지는 404 Page Not Found를 보는 불편함을 느끼시리라 사료됩니다. 아울러, 향후 보시게 될 블로그에서 기존 글의 내부 링크(블로그내 글의 링크)가 아직 기존 주소 체계로 되어 있어 깨져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대한 빨리 복구 하겠지만 일일히 수작업으로 해야하고, 건강사정으로 인하여, 시간은 꽤 걸릴 것입니다.

그 외에 TTXML과 워드프레스간의 구조차이로 약간의 글의 보이는 부분의 미묘한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보이는 대로 바로 잡을 예정입니다. 또한 이게 중요한데 링크변경과 마찬가지 이유로, RSS 주소가 변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말 부득불 죄송합니다만, 사용하시는 리더기를 이용하시어 다시 구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 내부 링크가 깨진 것에 관해

블로그가 기존 수년간 이용했던 TTXML(텍스트큐브/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이전함에 따라 내부에 있던 링크가 전부 깨졌습니다. 기존의 시스템이 워낙 낙후했기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전하기 위해 발생한 불가피한 절차로써, 이를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 수일~수주 내에 문서를 살펴보면서 링크를 재 정리할 예정에 있습니다만 몸이 좋지 않아서 좀 늦어질 수도 있고, human error로 인하여 누락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럴 경우 수고스럽지만 검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