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사태에 대해서 생각

일단 우리는 외부자이다.

일본 원전 사태에 대해서 외부자인 우리가 왈가왈부하기에는 참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일본인들의 반응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일본 언론의 반응을 살펴 보고 있지만 사실 일본 언론 또한 (아마도) 일본 정부의 부정확한 보도로 인하여 100%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일본 정부를 탓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대다수의 일본인을 탓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지요. 우리가 문제를 삼아야 하는 것은 무능력한 간 나오토 민주당 정권과 탐욕스러운 도쿄 전력 입니다. 엄한 일본과 일본 국민을 인질로 삼아서 반일 감정을 실어서는 안됩니다. 물론 많은 일본 국민들은 걱정에 떨고 있습니다. 어떻게 될 것인가, 도쿄의 오늘(16일 토)의 최고 기온은 무려 24도에 달하고 사이타마시는 26도 전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전력 수급 문제로 냉방도 수월치 않을것 같습니다. 지금 4월입니다! 불편함과 원전의 공포 속에서 무능력과 정보 은폐를 하고 있는 것을 일본인 조차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 일까요? 능한 간 정권에 대해서 강력히 항의 해야 합니다. 외교적인 채널을 통해 최대한 항의 해야 합니다. 도쿄 전력에 대해서 있는 한껏 우리가 할 수 있는 항의의 방법을 있는 한 껏 강구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대신 일반 일본인들에 대해서는 단순히 일본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 것 보다는 일본인들에게 우리는 신들을 최대한 지지한다. 우리는 당신들을 걱정한다. 사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바란다라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그러한 관심이 무에 소용있냐? 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그렇게 쌓인 근린 관계와 한국과 ‘연’이 한국의 일련된 주장, 역사에 대한 주장, 위안부에 대한 주장, 독도에 대한 주장에 대해 대다수 일본인들에게 각성을 주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무지와 서로의 몰이해에서 시작된다.

저는 문제의 발단이, 서로에 대한 무지와 서로에 대한 몰이해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일본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면 ‘친일’이라는 낙인이 찍혀버리고 맙니다.  아마 이 글을 써서 올리면 어떤 영향이 생길지 모릅니다. 아무튼 한국과 일본의 네티즌들이 서로 조금만 감정을 자제하고 이성적으로 서로를 판단하려는 노력을 하려고 한다면, 문제는 의외로 단순하고 담백하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과감하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