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범죄 예방, 택시 운전 면허증 매년 갱신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도급 택시다, 뭐 말이 많습니다. 택시로 인한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네, 택시를 많이 타는 입장에서 많은 택시 기사분들을 뵙고 있기 때문에 택시 기사 분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모는것은 매우 부적절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헌데 그러지 않기 위해서 업계가 한 일이 없다는 것도 좀 알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일단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가장 커다란 것은 택시 면허증 갱신 의무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체중이 요 몇년 엄청나게 빠져서 얼굴형이 많이 변했습니다. 해서, 뭐 기분 문제지만 학생증을 비롯해서 몇몇 신분증의 사진을 교체했죠. 그 김에 한번 택시에 앉아서 사진을 봤습니다. 빛바래서 도저히 알아볼 수 없는 사진, 10년전이라 머리가 벗겨지기 전의 사진 등등 도저히 “증명”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는 사진들이었습니다.  
물론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신분증들 가령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그리고 그것을 취급하는 직원, 이를테면 경찰관이나 은행원 등은 대면을 하고 식별하는 요령을 아는, 말하자면 ‘전문가’들이고, 또 직접 면 대 면으로 보고 식별합니다. 그러므로 좀 오래되고 얼굴이 변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택시 등에서는 직접 대면하지도 않고, 또 그걸 보는 일반인이 변한 얼굴을 알아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매년 택시 기사들은 일정 시간 교육을 이수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때 매년 내지는 격년으로 사진을 제출하고, 운전면허증을 갱신 받고, 반드시 게시 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내가 타고 있는 택시의 운전자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