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올 맥북 프로가 제 생애 가장 강력한 컴퓨터군요.

잡설입니다만, Passmark Software 에서 CPU 벤치마크 결과를 매일 리포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가 현재까지 사용한 컴퓨터의 CPU를 검색해봤습니다만. 처참하더군요. 좌우간 CPU 벤치마크 결과만으로 따지면 (뭐 여러가지 다른것으로 봐도 그렇겠지만) 새로 올 맥북 프로가 제가 가진 컴퓨터 중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컴퓨터가 될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현재 지금 블로깅 하고 있는 컴퓨터에 2.8배 성능입니다 ㅡㅡ;; 비록 울트라씬이라고 해서 초전압판이라고 하지만 올해 산건데 좀 충격이군요… 2006년에 산 Core Duo 랩탑과 별 차이가 없답니다; 물론 그래픽이나 배터리 등 CPU 외적인 부분이 많이 차이가 나므로 같다 라고 단정 지을수 없습니다만… 이전에 사용하던 가장 고성능의 컴퓨터(역시 Core 2 Duo 랩탑입니다)와는 1.8배 차이가 납니다. 

참고로 모든 맥의 상세한 스펙 정보는 Everymac에서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애플이 가르쳐 주지 않는 많은 정보를 아실 수 있습니다. 구매전 혹은 구매 후, 아니면 흘러간 다음에 훗날에 참고가 되실 것 같네요. 

새로운 아이맥을 보니 당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새 아이맥은 16:9)

오늘 애플로부터 새로운 아이맥의 홍보 메일을 받았습니다. 인상적인 것이 있습니다. 뭐 당장 어제 맥북 프로를 질렀기 때문에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게 팍팍 눈에 띄더라구요.

 
넵, 어제 제가 포스트 한거 기억나시나요?
이번 아이맥 신제품은 16:9 화면비 액정을 탑재한 것입니다. 이거 정말 불안해 졌습니다. 왠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잡스옹이 히죽거리면서 16:9 맥북프로를 들고 나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스멀스멀 듭니다. ‘새 맥북프로는 화면비가 16:9 이므로 HD 동영상에 이상적이에요!”
그나마 쬐깐 다행인건 요즘 들어 맥 팬들은 애플이 Apple Computer Inc. 에서 Apple Inc.가 된 이후로 컴퓨터 제품 출시가 늦어지고 있다고 불평이 많은데요, 그 까닭에 어쩌면 그런 일은 생각보다 늦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장, 현행 맥북프로는 2009년 6월 모델을 10개월 만에 모델 체인지 한거였죠(2009년 6월 출시된 제품을 2010년 4월에 교체). 아 죄송합니다. 이런 소리 하면 안되는데… 근데, 제가 Early 2006 Macbook을 사고 한달 만에 Late 2006이 나와서 이런거에 좀 민감합니다. ㅡㅡ;; 트라우마라고 할까요. 쩝.
뭐 까짓거 블랙바 생기면 어때! 라고 하면 요즘 소위 말하는 애플 쉴드가 되나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미 돈은 빠져나갔을 뿐 인걸요. 쩝..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은 제품이죠.

커피와 여과지를 주문했습니다.

원두와 여과지를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학교 근처 로스터리 샵에서 사거나 친구가 볶아준 원두를 얻어 먹었습니다만, 더 얻어 먹기에는 염치가 없기도 하고 나가기 귀찮기도 해서 온라인으로 주문했습니다. 이래저래 용품도 살겸해서, 온라인으로 주문했습니다. 제가 쓰는 멜리타 드리퍼용 여과지는 오프라인에서는 잘 취급하지 않습니다. 사실 다 쓴건 아닌데, 이게 말씀 드린데로 구하기 어렵기 떄문에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주문해 두었습니다. 요즘은 200g 원두는 약 7~8일 안에 소비하는 것 같습니다. 갓 볶은 원두를 바로바로 갈아서 금방금방 소모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자그마한 사치라고 할 수 있지요. 

노트북을 외부 모니터로만 사용하고 싶을 경우

2010/07/27 – [기술,과학,전자,IT] – 노트북을 데스크톱처럼 쓰고싶다? 여기 답이 있습니다! – 모니터 편
2010/07/27 – [기술,과학,전자,IT] – 노트북을 데스크톱처럼 쓰고싶다? 여기 답이 있습니다! – 입출력장치 편
2010/07/28 – [기술,과학,전자,IT] –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로 46″ 텔레비전을 모니터로 쓰고 있습니다.

맥(Mac)은 아래 포스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여러 포스트에서 외부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이용해서 노트북을 집에서 데스크톱과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드렸습니다. 만약 책상 공간이 모잘라서 노트북을 아예 치워버리고 싶은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외장 키보드가 있고 마우스가 있고 모니터가 연결되어 있는데 굳이 노트북이 열려 있을 필요가 없겠다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경우를 위한 셋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설정은 윈도우 7을 기준으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보통 노트북은 닫을 경우 저절로 절전 모드로 바뀌게 됩니다. 이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작메뉴를 여시고 제어판을 여시고 덮개를 입력합니다.(기본적으로 검색창에 키보드 커서가 가 있습니다) 그러면 나오는 항목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자, 여기에서 덮개를 덮을 때에서 전원 사용을 아무것도 안함으로 바꿉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렇게 하고 변경 내용을 저장하면 됩니다. 만약 앞으로 절전모드로 돌려놓고 싶다면 절전모드 키를 누르거나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아니면 세팅을 변경해놓아도 상관없겠지요. 자 이제 덮개를 덮어도 절전모드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자, 이제 디스플레이를 변경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위에 제어판 검색창을 다시 선택하시고 외부 디스플레이를 입력하세요. 그런 다음 나오는 항목에서 외부 디스플레이에 연결을 누르세요.
팁:  Windows 7을 쓰고 있다면 이 절차 대신에 윈도우+P를 눌러서 나오는 팝업창에서 ‘프로젝터에만’ 선택해도 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다중 디스플레이를 바꾸는 것입니다. 보시면 저는 본래의 노트북 디스플레이인 1번을 외부 디스플레이 2번의 아래에 놓고 쓰고 있습니다. 다중 디스플레이를 클릭하시고, 2에만 바탕화면 표시를 클릭합니다. 적용을 하면 완료입니다. 이제 덮개를 덮고 적당한 장소에 랩탑을 치우면 됩니다. 무선 마우스나 랩탑을 사용한다면 정말 편리한 장소 어디에다든 치울 수 있겠지요. 참고로, 외장 모니터 케이블을 뽑으면 다시 내장 디스플레이에 표시가 되다가, 다시 꽂으면 본래 디스플레이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바깥에 나갈때도 별도의 셋팅 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AMD 그래픽 카드의 경우,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리드(덮개)를 열면 화면이 내부 LCD 화면이 복귀 되면서 확장 모드(혹은 세팅에 따라 내부 디스플레이 전용)로 전환됩니다. 이는 AMD 그래픽카드 드라이버(Catalyst)의 특성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에는 다시 덮개를 덮어주시면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 포스트 작성시에 사용된 기재는 Intel GM45 였고, 시험에 사용된 AMD 기재는 Radeon HD 3450 습니다.

카시오 전자사전 EW-A6400

전자사전은 이미 중요한 학습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많은 학생은 전자사전을 하나쯤 휴대하고 다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느새부터인가 전자사전의 트렌드가 사전이라기보다는 종합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로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가령, 인터넷 강의를 같이 듣는다거나, 동영상을 같이 듣는다거나 말이죠. 아이리버의 딕플은 그러한 트렌드를 불러 일으킨 선두주자라고 할만합니다. 저도 한때는 딕플의 신기종에 열광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D10, D20, D25, D30, D5 이렇게 여러대의 딕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신기종은 금새 뒤쳐지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제가 2008년인가 구입한 D30을 살펴볼까요? 이 기종으로 현재 유행하는 동영상을 돌리기 위해선 상당한 궁리가 필요합니다. 현재 유행하는 MP3의 성능을 따라가기도 벅차죠. 그렇다고 인터넷 강의를 제대로 지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전자사전의 기능으로써는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겨우 2년밖에 되지 않은 기기가 구식이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어 혹은 기타 언어 학습자로써 아마 전자사전을 구매하게 되면 최소한 몇년을 사용하게 됩니다. 가령 고등학생때 구입한 전자사전은 고장만 나지 않는다면 대학생때도 사용하고 대학원을 가면 대학원에서도 사용하고 직장생활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는게 전자사전입니다.
 
반면 MP3나 멀티미디어 기기는 그때그때 시류에 따라서 바뀝니다. 가령 저는 iPod 5세대를 쓰다가 터치를 쓰고 지금은 iPhone을 쓰지요. 여러분은 아마 다를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저는 그렇습니다. 따라서, 전자사전이라는 기계는 단순하면 단순할수록 좋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별도로 카시오 전자사전을 2007년에 하나 구입했었는데 이 녀석은 동생에게 물려주었습니다. 이 녀석은 아무리 험하게 썼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멀쩡하게 튼튼합니다. 기능이 하도 단순하기 때문에 뒤쳐져 보일 기능이랄게 없는 그런 녀석입니다. 마치 스위스 군용칼이 칼과 캔따개만 있는 단순한 모델이라 할지라도 칼날만 서있으면 쓸 수 있는것과 같은 이치지요. 오래오래 쓸 수 있다. 라는 면에서 단순한 전자사전이 괜찮다는 것입니다. 

허나, 카시오 제품에도 엄연히 단점이 존재했습니다. 현재까지 계속 흑백 LCD를 고집했다는 점이 바로 가장 대표적인 점입니다. 물론 이 점은 카시오 제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좋은 점이기도 했습니다. 배터리를 넣으면 몇십시간을 쓸 수 있었으니까요. Ni-MH 충전지가 있으면 배터리 값도 안들고 말이죠. 

이번년도에 카시오에서는 컬러 액정을 탑재한 제품들로 모델 체인지를 했습니다. 반투과형 액정이라는 요즘에는 잘사용하지 않는 액정입니다. 덕분에 전력을 줄이면서도 컬러 백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전력소모는 AAA 건전지에서 AA 건전지 사용으로 벌충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결국 어느 정도 줄었지만, 여전히 상당한 수준의 배터리 시간이 되었습니다. 

액정은 상당히 밝고 선명합니다. 글씨를 읽기에 충분합니다. 전술한바와 같이 투과형 액정이라 밝은 곳이나 어두운 곳이나 어디서든 선명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커다란 장점입니다. 사전기능 자체는 카시오 제품의 오소독스한 기능 그 자체입니다. 브리태니커 백과가 전부 내장되어 있다거나, Oxford Dictionary of English라는 녀석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 특기사항입니다. 

카시오 제품은 모두 반응속도가 발군입니다. 바로바로 켜지고 어떠한 지연 없이 작동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외에 검색과 관련된 키가 편리하게 위치해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가령 QWERTY 자판을 내장한 기종의 경우 컴퓨터와 동일한 자판 구성이라 검색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지만 카시오 제품은 문자키는 QWERTY 배열이지만 화살표키와 ESC키 엔터키는 별도로 아래에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사전 기능은 이미 어느정도 상향평준화 되었습니다. 카시오 제품은 가격이 좀 비쌉니다. 카시오 제품은 튼튼하고 신뢰성이 높은 기종이지만 멀티미디어 기능이 많은 다른 제품을 생각하면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서는 손해를 본다. 라는 느낌을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멀티미디어 기능은 일체 아이폰을 사용하므로, 굳이 기기를 늘릴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새 카시오 전자사전이 괜찮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저말고 또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전자사전으로 인터넷 강의나 동영상 MP3를 쓸 필요가 없는 대학생이나 직장인이시라면 고려해보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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