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들어가기 – 스카이라이너가 이득?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에는 크게 JR 나리타 익스프레스와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가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여행자에게는 스카이라이너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왜냐면 케이세이 쪽이 소요시간은 비슷한 반면 값은 1000엔 가까이 저렴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자극받은 JR이 Suica & N’EX라는 티켓을 내놓으면서 요즘 한국에서 나리타를 거쳐 일본을 가시는 분들은 많이들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시는것 같더군요. 물론 케이세이전철에서도 여기에 자극받아서 도쿄 메트로 승차권과 엮인 Skyliner & Metro Pass라는걸 내놨지만 2010년 3월 말을 기점으로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그런데,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 케이세이전철의 신선 얘기가 좀 있었다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케이세이스카이액세스라는 것인데요. 이 신선(新線)이 건설이 되서 개통하게 되면 기존 나리타 공항에서 닛포리까지 51분이던 거리를 36분으로 단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시속으로 160km인데, 재래선 열차로는 최고 속도라는군요.

이 열차가 7월 17일 개통하는 것이 지난 달 28일 발표가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요금이 400엔 가량 올라서(1980엔에서 2400엔으로 인상), 2900엔 가량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에 비해서 가격적인 이점은 조금 덜해졌습니다만 속도면에서는 확실히 이득이기 때문에 도쿄로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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