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March 2010

  • 너에게 닿기를도 끝이 났네요.

    ‘코바토’도 끝이났고 ‘너에게 닿기를’도 끝이 났습니다. 조금 성급한감이 있었습니다.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거 아닐까 싶어요. 이야기는 좋았지만 아쉽습니다. 물론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작품이라 결말을 뭐 이러쿵저러쿵 함부로 할수도 없는거고 또 나중일은 모르는거니 아주 닫을수는 없겠지만 왠지 싱겁습니다. 방영이 되는 시점에서 원작이 상당히 므흣하게 흘러갔기 때문에 이쪽으로 잘 반영해도 괜찮았을텐데… 이오료기가 쬐끔 남긴 했어도 나름 잘…

  • 하이테크씨 중복되지 않게 사는 요령(?)

    하이테크씨(HI-TEC-C)를 가장 싸게, 가장 다양한 색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은 온라인인것 같습니다. 물론 이견은 있을 것 같습니다만 오프라인은 워낙 물건이 들쑥날쑥해서 아주 큰곳이 아니라면 점괘뽑으러 가는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값도 싸구요. 하지만 역시 오프라인에서 써보고 지르는 맛을 이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고민 되는게 하도 색이 많고 그 색이 그색같다보니까(가령 소다색은 클리어 블루색과…

  • 쉴새없이 바뀌는 초단위의 웹과 트위터에 대한 구글의 대답

    우선 고인이 되신 최진영씨의 명복을 빕니다.. 최진영씨에 대한 속보를 듣고 깜짝놀라자 마자 저는 앞서 소개해 드린 최신검색을 이용해서 검색을 시도 해봤습니다 (보기). 그야말로 수초단위로 쏟아지는 트위터 멘션과 언론이 타전하는 급보들이 끊임없이 갱신되고 있었습니다. 급박한 이슈다보니 초단위로 갱신되고 있었는데, 과연 네티즌들의 마음은 어떤지 언론의 반응은 어떤지 새로운 사실은 알려진게 없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구글의 검색은…

  • 구글의 재미있고 유용한 검색 기능 – 타임라인과 최신검색

    구글의 검색 기능이 계속 추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몇번 해드린적이 있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발견을 해서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가끔, 어떤 대상에 대한 흐름(맥)을 잡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 대상에 대한 흐름을 잡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현재 화두를 잡는 것과, 과거의 발자취를 보는 것입니다. 구글의 검색기능을 이용하면 이 모두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가령, 김연아에 대해 최신…

  • IPTV 만족하십니까?

    집에서 IPTV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거 갈수록 돈값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볼게 좀 있었습니다. 영화도 좀 있었고 다큐멘터리도 좀 있었는데 이게 다 떨어지니 그야말로 지상파 다시보기 & 개봉영화 다시보기 기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 물론 유용한것 같습니다. 유용해요. 사실상 개인용 녹화기가 없어진 요즘에 있어서는 아주 편리한 기능이고, 또 개봉관에서 내려간지 얼마 안되어서 DVD를…

  • 코바토(애니)가 끝이 났군요.

    요 얼마간은 화요일이 정말 기다려졌습니다. 이것저것하다가도 화요일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코바토가 화요일날 방송되기 때문인데요. 이번주(3/23)에 끝이 났습니다. 초반에는 사실 옴니버스 방식의 에피소드로 가다가 후반들어서 분위기가 싹 바뀌었기 때문에 약간 적응하기 힘들었던 것도 있지만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없이 이야기는 깔끔하게 잘 마무리 된것 같습니다. 소위 떡밥들도 잘 회수한 느낌이고, 연달아 방송했던 23, 24화 중 23화 클라이맥스의 코바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