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May 2009

  • Hotel Mets Shibuya(ホテルメッツ渋谷) – 전철역과 가까운 편리한 비즈니스호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동경에 가있었습니다. 숙소는 호텔 메츠(멧츠) 시부야(ホテルメッツ渋谷,Hotel METS Shibuya)였는데요. 나름 괜찮았는데 한국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것 같아서 소개해드립니다.   호텔 메츠 시부야는 시부야역 사이쿄선의 신남쪽개찰구(신-미나미구치)와 겸하고 있는 곳입니다(JR 동일본이 경영). 야마노테센과는 개찰을 하고 조금 걸어야(400m) 하지만 무빙워크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야마노테센 탑승도 괜찮습니다. 야마노테선을 타고 왔다면 신남개찰구 표시만 잘 따라서 오면 헤메임없이 올수…

  • 윙버스 미니 가이드 – 도쿄 편

    도쿄 여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도쿄는 여러 가이드북이 나와있다 2007년 첫 쇄를 찍은 클로즈업 도쿄(에디터 간)도 괜찮고, 올해 새로 낸 도쿄 백배 즐기기(랜덤하우스 간)도 괜찮다. 솔직히 어떤걸 더 참조해야할지 고민스럽지만, 의외로 수확물이 있다. 바로 윙버스(www.wingbus.com)의 미니가이드이다. 일단 PDF 파일로 제공되는 형태이며, 무료이다. 미니가이드라는 이름과는 달리 130페이지에 달하며, 특히 지도가 그 어떤 가이드북 보다 괜찮다. 나머지…

  • 요즘 듣고 있는 아티스트 – 이키모노가카리, 안젤라 아키

    한때 친구녀석한테 YUI 빠돌이라고 들을 정도로 YUI 노래를 들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이키모노가카리와 안젤라 아키 음악을 듣고 있다. 근년들어서 이 둘, 성장세가 괄목상대할 정도. NHK를 비롯해서 여러 민방의 방송 주제가, 삽입곡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이다. 안젤라 아키의 경우에는 Angela Aki – 手紙~拝啓 十五の君へ~ (안젤라 아키 – 편지 ~ 안녕하세요 15세의 나에게~)에서 언급했던 ‘편지~ 안녕하세요 15세의 나에게’라는 곡을…

  • MD Vocabulary 33000 개정판 – 과연 한때 군림했던 그가 복귀할 수 있을까?

    MD Vocabulary 33000은 내가 처음으로 진지하게 공부했던 어휘학습책이다. 2003년에 구입한 당시 책은 가지고 있고 2006년에 개정판도 한권 가지고 있다. 강의도 어느 정도 들었었고 전부는 못했지만 가장 많은 분량을 공부했던 책이기도 하다. 문덕 선생의 어원풀이는 들어보면 재미있고 공부가 술술 잘됐기 때문에 주변의 지인에게도 많이 권하곤 했다. 근년 들어서, MD보카의 위상은 과거같지만은 않다. 일단 VOCA Bible이나 Wordsponge…

  • 블로그가 시끄러워지면 좋을게 있을까?

    이 글은 4월 초순에 작성해서 수정해 올린 글입니다. 시점은 다시 말해서 그때입니다. 블로그를 잠시 소홀히한 사건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여파는 여전하며 당분간은 지속될겁니다. 한때 블로그가 시끌시끌했었다. 지금 보면 깔끔하게 흔적이 도려져 나가 있지만. 잠시 내가 약을 먹었는지, 다른 블로거들이 그렇게 혼줄이 나는걸 보고도 블로그에서 정신건강을 위해서 터부시 해야할 ‘어떤 인물’에 대해서 써버렸고, 덕분에…

  • Ultimate Ears Triple.fi 10pro

    트리플 발란스드 아마추어 스피커를 내장한, Ultimate Ear사의 최상위 유니버설 이어폰 사실, 이런 비싼 이어폰을 구입하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백문이 불여일청이다. 직접 평소에 듣던 음악을 담아서 청음 매장에 가보는 것이 좋다. 이 녀석과 겨룰만한 녀석이 있다면 SE530과 Westone 3 등이 있는데 한번씩 청음해보길 바란다. 참고로 그 두 모델과 비교했을때 가장 저렴한 편이다. 솔직히 속된말로 환율이 깡패인데, 환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