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중앙일보 새판형

중앙일보가 새 판형을 찍어 내고 있다. 조중동 삼총사 중에서 비록 하나 뒤질게 없는 악동이지만, 가로쓰기나 섹션 배치 같은 것은 상당히 새로운 시도를 즐겨하는 편인데 작년부터 중앙선데이에 적용되던 소형 판형을 오늘부터 적용했는데 신선해 보이는 시도이다. 다만 적은 페이지 크기를 만회하기 위해서 2페이지에 걸쳐서 쫙 펼쳐지는 편집을 쓰는데, 신문을 반으로 접어서 한페이지씩 접어 넘겨 보는 나로써는 별로 편리하지 않다. 조그마한 판형이 주는 장점 중 하나가 편리하게 좁게 펼쳐서 볼수 있는것이니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서도. 음… 세계적으로 대판이 줄어드는 추세라고 들었다. 그나마 구미권에서 볼 수 있는 대판은 우리나라 대판과는 차이가 있는데, 어찌됐던 작아져서 편리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