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대학생에게 – 기록의 필요성

음. 요즈음은 대목입니다. 입학 대목이죠, 요 근년 들어서 디지털 가전에 있어서 입학, 졸업철은 빼놓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그런데 신입생 여러분은 수첩 한권 장만 했습니까?

기록 안하면 대학에선 도태
대학은 기록을 하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물론 기록만 한다고 이기는 곳은 아닙니다. 고등학교 시절처럼 우직하게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선생님이나 학교 일정에 맞추어 하란대로 하면 하다못해 중간은 가는 반면, 대학에서는 아무도 통제나 인도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모든것을 기억해두었다가 제때제때 해결하지 않으면 않됩니다. 시작부터는 수강신청부터 각종 학사 일정과, 과제 제출 등과 같은 수업 일정 등을 한군데에 기록하지 않는다면 아마 그 많은 양에 길을 헤메게 될겁니다.

다이어리는 대학생의 총이다… 월간 다이어리<주간 다이어리<일간 다이어리 순으로
솔직히 말해서 대학에 최신 전자 장난감을 들고 오면서 변변한 수첩 하나 없는걸 보면 좀 골아프긴 합니다. 오죽하면 필자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매년 학사 일정과 정책을 다룬 수첩을 하나씩 신입생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그래서 보면 언제든 그 수첩을 들고 다니는 학생을 볼 수 있죠. 그 수첩은 주로 월간 일정이 들어있는데 월간일정만 있는 수첩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최소한 주간 단위로 일정을 기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용성으로 말하자면 만년 다이어리보다는 날짜가 낫습니다. 왜 최소한 주간단위로 적어야하는지는 직접 겪어보면 알겠지만, 매일매일 일어나는 시간과 할일을 관리할 만한 공간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게나 부피 등을 생각했을때, 고학년이 되면 차츰 일간 다이어리를 쓰는 편이 좋을 겁니다.

좋은 다이어리는 거두절미하고 기록할 공간이 많은 것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월간 일정을 보고 행사나 수업 시간 변동 따위를 체크하고 일일 기록란에는 해야할 일과 시간등을 적어두고, 이와는 별도로 노트를 해두는게 필요합니다. 대학에 들어가게 되면 독립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해서 독자적으로 행동하거나, 팀을 만들어 분배하여 행동하는 등 고차원적인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때, 할 일의 목록과 한일의 목록(진척상황), 그리고 위임상황과 기한을 기록해서 수시로 체크하여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각종 아이디어나 메모등을 한군데에 모아두는 것은 학생생활은 둘째치고 사회생활에서 성공하는데도 중요한 요소임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많은 학생과 학생 주위분들이 신학기가 되면 전자제품 등의 선물을 희망하고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좋은 다이어리를 선물하는것도 참 좋은 생각이 듭니다. 좋은 다이어리는 품질 좋은 바인더와 좋은 내지로 이뤄지는데, 보통 매년 가는 속지보다는 바인더가 목돈이 들지만 오래오래 쓰므로, 의미를 주고 싶은 사람이 대학생이 된다면 바인더를 선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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