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느끼는 한국 정부의 효율성(?)

생각해보면 몇가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는게 있습니다. 요컨데 전세계에 우리나라 만큼이나 우편 서비스가 저렴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빠른 우편이 사라진게 정말 이가 갈리도록 싫습니다만). 그 외에도 한가지 재미있는게 있는데 일전에 소개해드린 전자여권입니다.?

그거 아시나요? 우리나라에서 10년 유효한 복수 전자여권을 만들려면 5만5천원(총 금액 기준,47달러 상당)이 듭니다. 과거 사진전사식 기계판독여권과 동일합니다. 미국에서는 100불(116,000원)이 필요하구요. 일본에서는 호오 10년은 16,000엔(175,000원), 5년은 11,000엔(120,000원)이 듭니다. 여권에 금칠을 했는지, 아니면 국력에 비례해서 여권값도 오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ㅡㅡ; ?아무튼..?
… 외교부와 똑같은 가격에 전자여권을 넘긴 한국 조폐 공사1도 세계적으로 효율적인 편인것 같습니다.?
ps. 미국 Visa Waiver Program에 가입이 목전에 와있다는 기사가 눈에 뜨이네요. 아무튼 2006년에 Henley & Partners 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권 소지자 전세계에서 11위(아시아에서는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 다음)로 비자 없이 많은 국가를 여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볼때 아주 강력한 여권이지요. ㅡ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하네요 ㅎㅎ
?

  1. 아실러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전자여권은 전세계적으로 발급된 전자여권중에서도 특히 보안에 철저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여권의 보안시스템은 BAC(Basic Access Control)와 EAC(Extended Access Control)이 있습니다만, EAC를 도입한 국가는 아직 드물지만, 한국여권에는 도입되어 있습니다. EAC는 좀더 강력한 암호화로 도청을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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