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March 2008

  • 나를 바꾸는 약속

    지난 한주간은 나를 많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의외로 한가할때보다 바빠서 무언가가 돌아갈때 나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다니 아이러니하다. 지난 2월달은 정말 많은 글을 블로그에 포스트 했는데. 정작 나를 생각해보는 포스트는 거의 없었다. 전자정부에 관한글도 쓰고 블루레이나 HDTV에 관해서도 썼지만… 흐음.글쎄, 일단 나는 최근에 몇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나는 그 문제들을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있었다.  우선 체중…

  • Blu-ray, HD-DVD 포맷 전쟁이 끝나고 – 워싱턴 포스트 기자의 포스트

    우리나라도 최근 늘어나는 추세지만, 특히 Tech 분야에서 미국 중앙 일간지의 기자들은 블로그를 열심히 사용하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맥을 사용하다보니 David Pogue(뉴욕타임즈 Tech 쪽 writer)의 기사와 블로그를 봤는데, 구글로 블루레이에 관해 검색하다가 보니 한켠에 워싱턴 포스트발 기사로 ‘Hasta La Vista HD-DVD’ 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어서 클릭해보니 이 또한 워싱턴 포스트의 기자 블로그였습니다. 더이상 포맷 전쟁은 없을…

  • 개강, 준영군과 어렵사리 보다.

    개강했다. 방학동안에는 거의 연락 안하고 지냈지만 그래도 막상 만나니 반가운게 학교 사람들이다. 작년 한해 동안 교환교수로 가있던 교수님도 만나고, 지난번에 점수 잘주셨던 교수님도 만나고… 그외에도 아는 얼굴들을 ‘입~빠이'(죄송하다 지금 내 머리에서 이 이상의 어감을 재현하는 단어가 떠오르질 않는다) 만났다. 수업도 많이 들었다. 지난 학기에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 수업을 또 듣게 생겼는데, 교재마저 똑같아서 돈이 굳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