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September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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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에서 WMV9 동영상을 ‘자막과 함께’ 보기
맥에서 못하는 일중 하나가 WMV9로 된 동영상을 보는 것이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보는 것은 Flip4Mac이라는 QuickTime 플러그인을 깐 뒤에 얼마든 볼 수 있으나 자막이 문제인것이다. 대체적으로 WMV9으로 된 동영상이라고 하면 애니들이 주류를 이루니 상당한 일본어 청해 실력을 갖추지 않고서야 이건 좀 문제가 있었다. 그렇다고 따로 윈도우를 부팅하자니 이것도 참 할짓이 못되는 것 같고… 그래서 뒤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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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을 떼어버리다
친구 장쯔가 엄포를 놨다. 내 흰색 맥북에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는다면 금새 후회하게 될 거라고. 엄포에 당장에는 콧방귀를 뀌었지만, 차차 생각해보니까 점점 기스 투성이가 되어가는 아이팟을 보면서 거대한 기스덩어리로 발전(?)할 맥북을 보니 걱정이 들어서 거금을 들여서 필름을 구했다……만. 붙인지 12시간도 안되어서 그냥 떼어버렸다. 한마디로 조잡했다 ㅡㅡ; 맨들맨들하고 광으로 아름답던 본체에는 심심하면 번들번들해져서 일어나기 시작하는 통에 볼품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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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입시 및 대학의 특별전형 등에 대한 생각
교수님의 수업을 듣던 차의 일이다. “자국의 문화에 대해서 아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내가 아는 분이 호주로 이민을 가신 뒤에 아들을 낳았는데 일부러 한국말이며 한국 문화를 전부 배제 했더랬단다. 그리고 나서 그친구가 맥쿼리라고 커다란 금융회사에 붙었더래, 그러다가 얼마 안가서 짤렸지, 왜인줄 아니? 그들이 원하는 인재가 아녔다라는거야.” 아니 왜요. 라고 물었더니, 교수님의 말씀. “원래 그 회사는 한국계라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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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Blogger 프로그램의 파급력에 대해 생각하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나는 내 블로그에서 한번 실언을 해서 설화를 입은적이 있다. 그 이후로 좀더 생각을 하고 올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을 깊게 생각하고 있다. 메타블로그와 연계되어 내가 ‘내 개인 공간’이라고 생각했던 블로그에 올리는 순간, 그것은 잠시 눈을 붙인 사이에 ‘나만의 일’이 아니게 되어버린다. 이미 수많은 블로거들이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 몇몇 블로거는 물론 IT분야에 주로 한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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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대여 서비스 이런점을 조심하시라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dts] ES단도직입적으로 카리비안 해적2 블랙펄의 저주 DTS 에디션을 알라딘에서 사면 얼마에 살수 있을까? 8천900원이다. 동일한 DVD를 대여서비스를 통해서 빌렸다가 잊어버렸다. 얼마를 내야할까… 정답은 2만 4천 500원이다…. 현물 보상? 안된단다…. 쩝. 물어주긴 했고, 내 잘못이라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 역시 그냥 돈주고 사 보는게 최선.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도대체 어디로 달아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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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와 Grey’s Anatomy가 시즌 3을 시작
아아… 의학드라마의 재미있는 라이벌(?) 하우스와 그레이 아나토미가 시즌 3을 시작했다. 미치광이에 비코딘을 비타민처럼 즐겨먹는 유명한 의료계의 권위자와, 병원의 생태계의 최말단을 차지하는 그레이의 이야기가 올해도 여김없이 시작하는 것. 하우스 박사의 올 시즌 등장은 충격(?) 내지는 쇼크여서, 비코딘과 지팡이에 쩔던 양반이 갑자기 고릴라즈의 Feel Good Inc.에 맞춰서 조깅을 하는 하우스의 모습으로 시작되지 않던가… 초반부터 만만찮은 포스로 시작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