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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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 파이어가 발표되었다.
킨들 파이어가 발표되었다. 아마존 태블릿이다. 나는 아마존 태블릿의 파급을 예상한적이 몇차례 있다(Total Fulfillment Company가 되자(2011년 5월), 아마존의 태블릿이 기대되는 이유(2011년 9월)이 있다. 그런데 9월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예측한바가 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적절한 스펙과 가격의 태블릿이 나온다면 아마존 기반의 책, 잡지, 신문, 음악 (추후에 영화?)과 앱을 사용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애플의 경쟁상대가 생길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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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태블렛이 기대되는 이유
이코노미스트에 태블릿에 대한 재미있는 분석이 나왔다. 간단하게 말해서 애플이 종합적인 컨텐츠와 풍부한 앱을 제공하는 ‘완전한’ 제품인 반면 경쟁 제품은 아직까지는 반쪽인데 가격은 비슷하다. 그러나 가격을 내릴 여지 조차 마땅치 못한 딜레마 적인 상황이다. 그 상황에서 재미있는 예를 들었는데 반즈 앤 노블(Barnes & Noble)의 누크 컬러(nook color)이다. 이 녀석은 저사양의 안드로이드 커스텀 단말인데 저사양으로 극력 억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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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은 일시대의 유행일 것인가?
저는 태블릿으로 트윗을 즐겨 합니다. 아예 그건 포스트를 했지요. 하지만 신문도 즐겨 읽고 웹사이트로 기사도 읽고, 오랫동안 끊었던 RSS 리더도 다시 찾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이건 돈내고 있고, 뉴욕타임스는 IHT를 구독하기 때문에 무료입니다)도 읽습니다. 국내 신문도 읽고. 이건 아주 단적인 예에 불과합니다. 물론 몇가지 예를 더 들어볼 생각입니다. 추후에, 그런데 고작 이런데 하려고 100만원짜리 기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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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은 과연 필요 없는 것일까?
11월 30일, 아침 11시. 아이패드를 받았습니다. 사실 10시에 갔는데 망할 대리점이 개통 전산이 꼬이는 바람에 이래저래 미뤄져서 결국 가지고 나온건 11시였습니다. 그래서 받자마자 15미터 떨어진 단골 커피숍에서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오너에게 득템 사실을 보고하고 자리를 잡고 꿈에 그리던 대로 첫 앱을 다운로드 받고 아이패드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걸로 제 생활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근데 그거 아십니까? 작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