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이명박

  • 이대통령 지지하는 국민 54.3% –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하느님, 이명박 장로가 나라 경제를 망쳐놓아서 감사기도 드리나이다.에서 내가 경고하고 싶었던것은 바로 이런것이다.  R&R조사 “李대통령 지지율 54.3%”(종합)4대강에 돈을 쓸어붓고 용산에서는 사람이 타죽고, 시위를 저지른 사람들에 연좌제를 하네, 금산분리를 하네, 미디어법을 바꿔서 언론장악을 하네 마네 하면서 오만 실정을 다 저지르고 전직 대통령을 두명을 보내고 있어도 결국 조금 경기에 혈색이 도는걸로 지지율이 이정도다.  이제 정말 걱정스러운 일이…

  • 노 전 대통령에게 뒤늦은 애도를 표합니다.

    사실 2002년에 노무현 대통령을 투표하라고 했다가 아버지한테 들은 것은 꾸중 뿐이었습니다. 노무현이가 어떻게 했냐면서 말이죠. 실제로 그때는 그래보였습니다. 대통령짓을 못해먹겠다고 대중앞에서 말한다던지. 집값이 정신없이 뛰어버렸다던지. 편갈라서 싸움할때는 말이지요. 하지만 이명박 정권 2년차에 들어서, 노무현이 그래도 낫지 않냐는 말이 제입에서 나왔습니다. 실로 그렇습니다. 아버지는 지난 대선때도 17대 대선에서도 이회창을 찍은 양반이었지만 말입니다(저는 16대에는 투표권이 없었고, 17대때는…

  • 블로그가 시끄러워지면 좋을게 있을까?

    이 글은 4월 초순에 작성해서 수정해 올린 글입니다. 시점은 다시 말해서 그때입니다. 블로그를 잠시 소홀히한 사건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여파는 여전하며 당분간은 지속될겁니다. 한때 블로그가 시끌시끌했었다. 지금 보면 깔끔하게 흔적이 도려져 나가 있지만. 잠시 내가 약을 먹었는지, 다른 블로거들이 그렇게 혼줄이 나는걸 보고도 블로그에서 정신건강을 위해서 터부시 해야할 ‘어떤 인물’에 대해서 써버렸고, 덕분에…

  • 하느님, 이명박 장로가 나라 경제를 망쳐놓아서 감사기도 드리나이다.

    한번 생각해보았다. 탐욕스러운 국민들. 대출 끼고 수십년씩 원리금 갚아나갈 처지는 모른체, 그저 집값 좀 오른다고 ‘대충’ 뽑아서 이 모양이 됐는데 말이다. 택시를 타고 시내에서 집으로 돌아올때 동향출신의 기사는 주머니가 어려워서 벌써 한 오년은 강릉의 부모를 찾아뵙지 못했다고 했다. 돌아와서는 대통령이 지껄이는 헛소리와 거기에 맞장구 쳐주는 덕담꾼 여럿이 앉아 있는걸 구경했다. 찍찍찍찍. 해서 나는 오늘 기도를…

  • 억울하다. 정말 목놓아 울고 싶을 정도로.

    나는 여지껏 해외여행 한번 해본적이 없다. 비행기를 좋아해서 비행기 종류를 외지만, 타본건 단 한번 제주도 어렸을때 왕복해본게 전부이다. 유학이니 어학 연수 학원이나 과외 없이, 순수하게 한국에서 공부해서 외국에서 살다온 애들, 각종 외고 출신들이 바글거리는 대학 외국어 특기자 전형에서 영어 소논문과 토론을 해서 악을 쓰고 밀어붙여 합격했다. 몸이 좋지 않아 누구네처럼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없었던게…

  • 뻘짓 하는 대통령 : 출근하며 “환율얼마” 쇼를 해라 쇼를 해!

    SBS 8시 뉴스(기사보기)를 보다가 대통령이 출근하면서 차에서 내리면서 보좌관에게 “환율이 어떻게 되냐”고 묻는 장면이 나왔다. 나름 대통령이 나라 걱정하는 폼을 잡고 싶었나 보다. 다분히 카메라를 의식한 쇼였다. 아침 4시에 일어난다며? 그래서 공무원들 출근도 앞당겨서 ‘얼리버드’라며… 6시에 하는 아침 뉴스나 조간 신문만 봐도 환율 나올텐데. 근데 더 골때리는게 뭐냐면 서울외환시장…. 오전 9시에 개장해서 오후 3시에 닫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