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애플

  • 맥을 오랜만에 다시 사용하니까.

    제가 처음 맥을 “써본것”은 13살때네요. 아버지 직장에 있던 파워맥 7100이었던가 였던걸로 기억납니다. “오 이건 마우스가 버튼이 하나야!” 아직도 그 마우스며 본체 모양 등등이 기억납니다. 그 때 들였던 버릇중 하나가 메뉴를 누른 다음 원하는 메뉴에서 떼는 거였는데요. 뭐 지금은 윈도우랑 똑같이 합니다만… 좌우당간. 제가 애플 제품을 다시 쓴것은 아이팟입니다. 3세대지요. 배터리가 죽어서 교체를 받아야 합니다만, 아시다시피…

  • iPhone이 경착륙 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아이폰(iPhone)이 언제 나오네 마네 하면서 입소문에 오르내리는 것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언제 나올 거라는 둥 누가 말했다는 둥. 하도 말만 많으니 ‘아이’폰이 ‘어른’폰이 될때까지 않나올 것이다라는 소리도 있고, ‘담달폰’ ‘내년폰’이란 별명도 붙어있다. 좌우지간, 아이폰이 바로 다음달에 나온다고 치자. 아이폰의 연착륙은 성공할 것인가? 내 견해를 말하자면, 아니오이다. 솔직히 말해서 아이폰이 나오면 살것이다.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고…

  • iPhone이 나왔을때 A/S에 대한 우려에 대한 생각

    iPhone이 나온다 안나온다 말이 많은게 어제오늘 얘기는 아니다. 그 와중에 아이폰의 영향이나 장단에 대한 말 또한 항상 있어왔고 그 와중에 빠지지 않는게 애플의 서비스 문제이다. 요약하면, 애플의 서비스 센터가 적으며, 애플의 서비스방식(리퍼비시;refurbish)방식에 대한 우려이다. 한마디로 ‘핸드폰 고장 났을때 교환받기 위해 며칠동안 기다릴 수 있느냐’ 라는 건데. 이걸 보면서 나는 피식 웃었다. 다른게 아니라 우리나라 삼성이라…

  • 삼성 옴니아 – 그냥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될텐데

    오래 걸렸다. 벌써 옴니아 첫 할부금이 청구가 되도록 한마디도 안했으니 말이다. 옴니아에 대한 내 소회를 말하자면 일단 잘 만들었다는 것이다. 애처롭게도 그것이 애플의 미적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소니의 섬세함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지만… 솔직히 백만원 짜리 기계고, SKT와 입씨름하면서 가격가지고 씨름할 재간이 있었다면 좀 더 신경을 썼어야 될 부분이 좀 있었다. 케이블 같은 사소한 악세사리나…

  • 당신이 만약 Apple을 믿는다면 최고의 미디어 플레이어 – iPod touch with iTunes

    Apple이 제시하는 밝은 청사진을 보면 누구나 잠시간은 흔들리게 된다. 설령 Ethernet 포트가 없고 USB가 두개인가 하나인가밖에 없는 MacBook Air나, MP3 이외에는 Apple이 미는 MPEG4 AAC와 Apple Lossless 이외에는 지원하지 않는 iPod 시리즈 등을 생각하더라도, 그 외양이나 수많은 ‘가능한 것들’, 특히 Steve Jobs Apple CEO가 청바지에 검정 셔츠를 입고 소개하는 현란하고 잘 짜여진 데모를 보노라면 나도…

  • iTunes Store : 쉽다, 정말 쉽다.

    iTunes Store : 쉽다 정말 쉽다. iPod의 조력자 – iTunes StoreiPod은 1억7천만대가 팔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디지털 음악 플레이어이다. 특히 미국에서의 iPod의 위세는 하늘을 찌를 듯한데, 많은 사람들은 그 추세가 가라앉을 것 같지 않다고들 예상한다. 그 이유는 저마다 달리 있겠으나, 역시 가장 큰 이유는 애플이 여론과 시민단체의 질타는 물론, 경쟁업체의 반격속에서도 지켜오고 있는 FairPlay…